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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자꾸 의심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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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 댓글 0건 조회 4,244회 작성일 03-12-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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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 남편의 핸드폰으로오는 어떤여자의 전화를 몇번받고 나서 부터 그여자와 남편과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전부터 긴가민가하는 이상한 행동은 있었지만 통화내역을 몰래확인했을때 자주 통화했던 그전화번호였습니다. 내가 너무 예민한것 같아 생각을 다른쪽으로 돌려보며 잊으려고 생각했지요. 남편의 직업상 여러사람을 만날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은 여자의 육감이랄까 예사롭지 않는 신경이 자꾸 갔읍니다. 남편도 뭔가숨기려고 애쓰고 이상한 행동특히 핸드폰에 비밀번호를 해놓기도하고 현재는 풀어놨습니다. 지금은 피시폰을(무선인터넷. 전화도 가능한 전자수첩도 되는 피디메이폰)을 산후 비밀번호도 풀어놓고 끼고만 있던 핸드폰도 충전기에 꼽아놓을 정도로 여유가 생겼나 봅니다. 많은 사람과 술먹는 자리에서 하는 말중에 신경이 쓰이는 말들을 가끔하는데 아는애가 벨소리 구분을 해줬다기도 하고(집에서오는소리구분)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전화 하지 말라고 집사람이 오해한다고 말 했다는 소리도 하고 술기운에 한 말들이죠 내가 본인을 의심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행동에 조심을 하는것 같았어요. 가정과 직장에 성실한 사람을 괜히 의심하는것 아닌가 나를 질책해보기도 하고 의부증이 아닌가 고심도 해보지만 자주통화하는 또 자주 만날지도 모르는 그여자와의 관계가 궁금했습니다.  그여자 전화번호를 보여주며 혹시 아는 전화번화냐고 해도 모른다고 하니 그렇게 자주 통화하는 사실을 안 상태에서 그렇게 말을 하니 내가 더욱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괜한 사람 오해하고 의심하는게 아닌지 물어봤다가 기분만 서로 상하게 되지나 않을까 아니겠지라고 지금껏 모른척해오고 있지만 의심의 꼬리는 나를 더욱 괴롭히고 있답니다. 내가 자기를 믿어주지않고 의심한다는 말에 나에대한 실망감과 대화가 없는 실정에서 현재 조금씩 잘해주고 있는 시점에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것 아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물어봐서 속시원히 알아볼까 아니다 라고 믿어주던지 망설이고 있지만 그것도 잠시적인 것뿐 혹시난 하는 남편의 바람피는중은 아닌지 의심은 나를 계속 괴롭힙니다. 행동행동이 연결이 되면선 기정사실화로 느껴지면서 의부중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가 느낄정도로 불안함과 상상하고 증거확인을 위해 여러가지 확인을 해보기도 하다가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다 내자신을 추스리면 안그렬러고 행동하죠. 남편을 더 잘해주고 즐거운 모습으로 생활을 하면서 중간중간 우울증이 오면서 아무일도 하지 않는 그런날이 반복이 되고 있어요. 기회를 만들어서 솔직이 내마음을 말하려고 합니다. 사실이라고 말하면 그 후의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두려워 심약한 나의 마음에 아무것도 못하면서 속만 타들어가고 있죠. 두사람의 사이을 어느정도 확인을 한후 물어볼려고 합니다.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관계가 소원해지면 어떻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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