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r />
저는 결혼 4년차 남자입니다.<br />
아이는 3살 딸애와 1살 아들이 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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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아내에게 잘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아내는 그런걸 잘 알아주지 <br />
안더군요..<br />
특히 저희 집안 사람들과 아내는 사이가 참 안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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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제가 싸우면 아내는 말을 하지 않고 혼자 다른 방에가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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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때문인지 제가 약 5개월쯤 전부터 채팅을 하여 동호회에 가입하여 다른 여자들을 4~5회 만났습니다. 물론 성관계는 없고 그냥 만나서 식사하는정도 이었습니다. 전화는 자주하였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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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문자멧세지를 보고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br />
지난 휴대폰 통화내역서도 떼어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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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을 말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br />
그제서야 제가 아내에게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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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제가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사실에 대해서 무지 마음이 아파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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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추궁을 하기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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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한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하면 아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br />
다시 잘 살수 있는지 알려주세요..<br />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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