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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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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현맘 댓글 0건 조회 4,650회 작성일 03-10-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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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이제 일년 반이 되어가는 군요. <br />
<br />
저희 부부에겐 아들(11개월)이 하나 있습니다. <br />
<br />
작년 5월 아기를 가진 것을 알고 서둘러 결혼을 하였습니다. <br />
<br />
결혼 당시 저는 임신 5개월이였고, 평소 몸이 좋지 못한 탓에 임신 중독과  <br />
<br />
입덧으로 우리 부부는 부부관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br />
<br />
아기를 낳고 아기가 11월이 다 되어 가는데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정도 <br />
<br />
의 부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br />
<br />
또한 최근 남편의 외도로 이혼 전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br />
<br />
남편은 자주 자위행위를 합니다. <br />
<br />
몰래 하려고 하지만, 제게 많이 들키는 편입니다. <br />
<br />
그런 남편이 지저분해보이고, 너무 더럽고 추하게만 느껴집니다. <br />
<br />
어제는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자위하는 모습 정말 보는게 힘들다고... <br />
<br />
다신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지만, 그날 저녁에도 거실에 혼자 나와서 <br />
<br />
또....하고 있었습니다. <br />
<br />
목이 말라서 물을 찾으러 나왔다 그냥 잠들었다고 변명하나... <br />
<br />
제가 바보겠습니까? <br />
<br />
부부관계를 하지 않으니 서로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br />
<br />
부부관계로 좋은 느낌을 얻지는 못하나 남편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것 <br />
<br />
으로 만족 하였으나...이제 그나마도 원치 않게 됩니다. <br />
<br />
습관이 되어버려 병적으로 집착하는 남편의 행동을 변화시킬 방법은 없을 <br />
<br />
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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