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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상담 감사합니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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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찌해야 할지 댓글 0건 조회 4,097회 작성일 03-10-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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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상임 상담원님 너무 감사합니다..<br />
많은 도움이 됐어요.. <br />
근데 또 한가지 문제가 있어서요.. <br />
울 애기한텐 일단 아빠는 회사 가 있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만약 사실대로 엄마가 이혼해서 아빠랑 떨어져 살기로 했다고 한다면 애가 어린이집 같은곳에 가서 다 말하곤 하거든요.. 요즘 한창 친구들과 수다 떨더라구요.. <br />
오늘도 애가 한다는 말이 친구한테 나는 아빠 없어.. 회사 갔거든.. 이런식으로 앞뒤가 좀 안맞게 얘길 하고 다니는듯 싶어요.. <br />
애가 혹시라도 어린이집 가서 울 엄만 이혼해서 아빠랑 떨어져 산다고 떠들고 다닌다면 선생님이나 반 친구들이 또 반친구들 부모귀까지 들어가서 애가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친구들이 혹시 놀리거나 그 내용에 대해서 울 딸앞에서 떠들곤 할까봐요.. <br />
<br />
저도 사실대로 말하길 원하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회사 갔다고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담에 온다는 식으로.. <br />
또 지금 만나는 사람도 울 딸하고 종종 같이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행여 어린이집이나 친정부모님한테 애가 제 남친에 대해 말하게 될까 걱정이에요..<br />
울딸한테 엄마 친구 얘기는 하지 말라고 거짓말을 가르치게 되곤 해서 맘이 아퍼요.. 그럼 울딸은 알았어..안 말할께.. 이담에 엄마가 말해.. 이런식이죠..<br />
휴우.. 어떡해야 할까요.. 다시한번 상담 부탁드려요..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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