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과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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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 댓글 0건 조회 4,165회 작성일 03-10-17 05:33본문
안녕하십니까?<br />
악몽이 너무 무섭고, 공포심을 견딜 수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br />
<br />
첫번째는 악몽에 대한 것입니다.<br />
초등학교 입학후 저학년 정도에서 부터 귀신꿈을 자주 꾸었습니다.<br />
무서워서 자다 깨는 일이 있었지만 별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br />
그러나 고등학교와 20대를 거치면서 귀신꿈의 횟수가 잦아지고(2-3일에 한번정도)무서운 정도가 점점 강해져 갔습니다.<br />
다큰 성인이 귀신꿈 때문에 무서워 잠을 못잔다면 다들 우습게 생각하지만 전 잠들기가 두렵습니다. <br />
<br />
28살때부터 한2-3년 정도는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귀신꿈을 꾸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세상을 다시 사는것 처럼 행복감을 느꼈습니다.<br />
그런데 점점 다시 귀신꿈이 시작되더니 거의 매일 귀신이나 끔찍한 살인이나 폭행 자해같은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br />
그전과 차이라면 귀신보단 사람으로인한 끔찍한 내용이 더 많아진 것입니다. <br />
요즘은 귀신꿈은 가끔 꾸고 매일 칼을 맞든지 찔리든지 하여 놀라서 깹니다.<br />
오늘은, 가위로 죽일려고 덤비는 사람에게 쫒기다 도망간 지하철에서, 사람이 레일에 깔려 선혈이 낭자한 장면을 보고 기겁한 나머지 깼다가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꿈에서 깨면 심장이 뛰고 공포심 때문에 다시 어둠속에 눈감기가 두렵습니다.<br />
<br />
두번째는 환상 입니다. <br />
20대 초반 부터는 깨어있을 때도 막연한 환상같은 생각이 들때가 많아졌습니다. <br />
길을 걸을때, 음식먹을 때, 일할 때, 사람들과 얘기하는 도중에이나, 아무때나 갑자기 환상이 떠오릅니다. <br />
꿈처럼 말입니다. 내용은 주로 끔찍한 것들 입니다. <br />
신체의 일부가 잘려 나가는것, 칼에 찔리거나 다쳐도 피한방울 없는 상처부위가 보인다든가,혹은 선혈이 낭자하거나 징그러운 벌레들이 끝없이 나오는것,흉기로 자해하는 것 등등 입니다.<br />
물론 굉장히 짧은 순간이지만 의도적으로 생각하지 않을려고 다른 일에 집중을 시도합니다.<br />
거의 극복이 되지만, 어쩔 땐,아무리 생각안할려고 tv를 켜고해도 생각이 점점 더 무서운 쪽으로 비약되기도 합니다.<br />
<br />
평생이어지는 무서운 꿈이나 환상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br />
제발 도와주세요. 한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br />
공포심을 참고만 있자니, 한없이 반복될걸 생각하면 힘듭니다.<br />
꼭 극복하고 싶어요. 악몽에서 해방되고 싶습니다.<br />
<br />
사람들은 꿈을 흑백으로 꿉니까?<br />
저는 칼라 TV같은 영상으로 보이는데, 주변사람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br />
칼라가 기억나지 않는 꿈은 평생에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거든요.<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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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너무 무섭고, 공포심을 견딜 수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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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악몽에 대한 것입니다.<br />
초등학교 입학후 저학년 정도에서 부터 귀신꿈을 자주 꾸었습니다.<br />
무서워서 자다 깨는 일이 있었지만 별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br />
그러나 고등학교와 20대를 거치면서 귀신꿈의 횟수가 잦아지고(2-3일에 한번정도)무서운 정도가 점점 강해져 갔습니다.<br />
다큰 성인이 귀신꿈 때문에 무서워 잠을 못잔다면 다들 우습게 생각하지만 전 잠들기가 두렵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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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때부터 한2-3년 정도는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귀신꿈을 꾸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세상을 다시 사는것 처럼 행복감을 느꼈습니다.<br />
그런데 점점 다시 귀신꿈이 시작되더니 거의 매일 귀신이나 끔찍한 살인이나 폭행 자해같은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br />
그전과 차이라면 귀신보단 사람으로인한 끔찍한 내용이 더 많아진 것입니다. <br />
요즘은 귀신꿈은 가끔 꾸고 매일 칼을 맞든지 찔리든지 하여 놀라서 깹니다.<br />
오늘은, 가위로 죽일려고 덤비는 사람에게 쫒기다 도망간 지하철에서, 사람이 레일에 깔려 선혈이 낭자한 장면을 보고 기겁한 나머지 깼다가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꿈에서 깨면 심장이 뛰고 공포심 때문에 다시 어둠속에 눈감기가 두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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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환상 입니다. <br />
20대 초반 부터는 깨어있을 때도 막연한 환상같은 생각이 들때가 많아졌습니다. <br />
길을 걸을때, 음식먹을 때, 일할 때, 사람들과 얘기하는 도중에이나, 아무때나 갑자기 환상이 떠오릅니다. <br />
꿈처럼 말입니다. 내용은 주로 끔찍한 것들 입니다. <br />
신체의 일부가 잘려 나가는것, 칼에 찔리거나 다쳐도 피한방울 없는 상처부위가 보인다든가,혹은 선혈이 낭자하거나 징그러운 벌레들이 끝없이 나오는것,흉기로 자해하는 것 등등 입니다.<br />
물론 굉장히 짧은 순간이지만 의도적으로 생각하지 않을려고 다른 일에 집중을 시도합니다.<br />
거의 극복이 되지만, 어쩔 땐,아무리 생각안할려고 tv를 켜고해도 생각이 점점 더 무서운 쪽으로 비약되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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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이어지는 무서운 꿈이나 환상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br />
제발 도와주세요. 한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br />
공포심을 참고만 있자니, 한없이 반복될걸 생각하면 힘듭니다.<br />
꼭 극복하고 싶어요. 악몽에서 해방되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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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꿈을 흑백으로 꿉니까?<br />
저는 칼라 TV같은 영상으로 보이는데, 주변사람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br />
칼라가 기억나지 않는 꿈은 평생에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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