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상담 요망.. 냉정하게 말해주세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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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모씨 댓글 0건 조회 4,226회 작성일 03-10-02 12:01본문
저는 5년 연애끝에 이제 막 결혼한 여성이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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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애 1년은 너무 잼나게 맬맬 만나면서 잘 지냈는데 남편이 직장 여자애와 바람이 났었습니다.. 주위에서 너무 착한사람이라는 평이 나 있던 터라 저는 바람필 꺼라는 생각도 꿈에도 하고 있지 않았는데 사실을 알고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 것도 직장 사람들은 다 알고 저에게만 쉬~쉬 하고 한두달을 만나왔던 것이였죠(함께 일했던 곳이라 직장 사람들 모두를 제가 아는 처지임)<br />
그 사실을 알고 헤어지니 마니 하며 6개월간의 끔찍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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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에서 동거중이였던 터라 저는 심하게 내색도 못하고 속알이만 했었지요 둘다 회사를 그만두고 제 충격은 차츰 나아졌지만 완전히 잊혀지지는 않습니다 그일이 있은 뒤 부터는 섹스횟수도 훨씬 줄어들고 대화도 여행도.. 등모든것이 줄었습니다..<br />
저는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퇴근후 새벽 두시 세시는 그냥 늦습니다 집에 바로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고 매일 직장 사람들과 술과 오락으로 시간을 보내다 들어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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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회식을 하면 항상 저를 불러서 함께 놀았었지만 이젠 아예 대놓고 오지마라고 할정도가 됐으니 저희 둘 사이에 사랑이란게 이제 존재하지도 않는 다는 생각뿐입니다 혹 일찍 들어와도 들어오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새벽3시까지 오락을 합니다. 제가 기다리다 잠이라도 들려면 포르노 싸이트에 들어가기도 일쑤입니다.<br />
솔직히 혼자 자위를 하는것도 몇번 보았구요 끔찍했었습니다..<br />
외도후 남편에게 심한 바가지며 불신으로 인한 쌈도 많이 했었습니다 <br />
좋아하는 사람이있거나나 내가 싫거든 그냥 헤어지자고도 해봤지만 헤어질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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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남편이 바람필 걱정은 이제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저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함께사는것은 저나 남편 모두에게 깊은 상처만 남을 뿐이라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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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임신6개월 째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전에 무언가 맘속에 답답한 응어리를 좀 풀고 싶습니다 아기 또한 달갑지 않게 여기는 남편<br />
헤어지는게 올바를까요?<br />
(남편은 그냥 사는게 다그렇지 뭘 어떻게 하며 살자는 거냐는 식입니다)<br />
제가 영화처럼 살고 싶어 하는 것인지 남편이 저에 대한 사랑이 완전히 사라졌지만 돈때문에 함께 살려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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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애 1년은 너무 잼나게 맬맬 만나면서 잘 지냈는데 남편이 직장 여자애와 바람이 났었습니다.. 주위에서 너무 착한사람이라는 평이 나 있던 터라 저는 바람필 꺼라는 생각도 꿈에도 하고 있지 않았는데 사실을 알고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 것도 직장 사람들은 다 알고 저에게만 쉬~쉬 하고 한두달을 만나왔던 것이였죠(함께 일했던 곳이라 직장 사람들 모두를 제가 아는 처지임)<br />
그 사실을 알고 헤어지니 마니 하며 6개월간의 끔찍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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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에서 동거중이였던 터라 저는 심하게 내색도 못하고 속알이만 했었지요 둘다 회사를 그만두고 제 충격은 차츰 나아졌지만 완전히 잊혀지지는 않습니다 그일이 있은 뒤 부터는 섹스횟수도 훨씬 줄어들고 대화도 여행도.. 등모든것이 줄었습니다..<br />
저는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퇴근후 새벽 두시 세시는 그냥 늦습니다 집에 바로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고 매일 직장 사람들과 술과 오락으로 시간을 보내다 들어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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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회식을 하면 항상 저를 불러서 함께 놀았었지만 이젠 아예 대놓고 오지마라고 할정도가 됐으니 저희 둘 사이에 사랑이란게 이제 존재하지도 않는 다는 생각뿐입니다 혹 일찍 들어와도 들어오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새벽3시까지 오락을 합니다. 제가 기다리다 잠이라도 들려면 포르노 싸이트에 들어가기도 일쑤입니다.<br />
솔직히 혼자 자위를 하는것도 몇번 보았구요 끔찍했었습니다..<br />
외도후 남편에게 심한 바가지며 불신으로 인한 쌈도 많이 했었습니다 <br />
좋아하는 사람이있거나나 내가 싫거든 그냥 헤어지자고도 해봤지만 헤어질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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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남편이 바람필 걱정은 이제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저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함께사는것은 저나 남편 모두에게 깊은 상처만 남을 뿐이라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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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임신6개월 째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전에 무언가 맘속에 답답한 응어리를 좀 풀고 싶습니다 아기 또한 달갑지 않게 여기는 남편<br />
헤어지는게 올바를까요?<br />
(남편은 그냥 사는게 다그렇지 뭘 어떻게 하며 살자는 거냐는 식입니다)<br />
제가 영화처럼 살고 싶어 하는 것인지 남편이 저에 대한 사랑이 완전히 사라졌지만 돈때문에 함께 살려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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