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는 무기력함도 느낍니다.<br />
그리고 양가 감정도 맞구요.. 인정받고 싶구요. 죄책감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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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바쁘단 핑계로 꼭꼭 쳐박아두었던 문제들이에요..<br />
하지만, 금방 다시 문제가 반복되곤 했지요. 이번엔...<br />
회피하지 않고 제 마음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두 내놓고 있습니다.<br />
일단은 이렇게 글로, 일기로, 친한 친구에게, 선생님께..<br />
요즘, 눈물이 참 많아졌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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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니까 잘 될거라 믿구요^^<br />
주변에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정말 힘이되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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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은 제 감정들을 보구 있구요,, <br />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지금은 상담이 좀 부담스럽네요.<br />
하지만, 저 혼자 못하면, 도움을 받아야죠.<br />
정말, 고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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