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고 싶게 만드는 엄마의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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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mddh 댓글 0건 조회 4,058회 작성일 03-09-24 23:02본문
안녕하세요.너무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에 <br />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br />
저희 엄마는 화가 나실떄 너무나 독설을 내뱉으세요<br />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을 정도의 상처가 되요.<br />
<br />
제가 학창시절에 속을 많이 섞였는데..<br />
한때 방황을 많이 했거든요..지금은 물론 전혀 그러지 않지만..<br />
그당시엔 10대였고..어렸으니까요..<br />
<br />
물론 그 당시에 철없던 부분은 저도 반성하고..고칠려고 많이 노력했죠.<br />
어쩃든 지난 시절만큼 만회하려고 정말 제 나름대로는 노력을 했어요.<br />
노력만큼 안 따라준 부분도 있겠지만..<br />
<br />
그런데 엄마의 독설은 정말 끔찍합니다.<br />
항상 옛날에 저의 모습을 끄집어 내면서 제가 마치..<br />
큰 죄를 지은 중죄인 인것처럼...<br />
항상 말씀을 하시지요..<br />
<br />
여러가지 사건이 많았는데 ..그 이야기를 다 하시면서<br />
넌 당연히 이제 큰소리 칠수 없다..라는 식으로 독설을 무척 심하게하십니다<br />
<br />
엄마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증오는 둘째치고 정말 저는 이집에서<br />
불화의 씨앗이고 정신병자인 사람이 되는것 같습니다.<br />
<br />
그리고 나가 죽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br />
독설이 무섭습니다.<br />
하는 말마다 가슴에 와서 그대로 꽂히는말을 엄청난 흥분상태에서<br />
저한테 늘어놓지요.<br />
<br />
오늘도 자세한 이야기는 들어보지 않은체<br />
이젠 제가 무슨 말을 할지 알고 있다면서 독설을 또 하시더군요.<br />
마치..한번 실수한 제 잠깐의 인생이 이 집에선 저한테 영원한<br />
족쇄가 된것같습니다.<br />
<br />
전 이집에서 절대 큰소릴 내서도 안되고 섣불리 화내서도 안되죠..<br />
전 그럴기회가 없는 인간이니까요.<br />
제가 조금이라도 그런다면 당장에 그 시절에 이야기가 나오면서<br />
무시무시한 독설과 비난이 저에게 쏟아집니다.<br />
<br />
처음엔 이런종류의 이야기도 하면서 양해를 구했지요.<br />
물론 그때는 제가 잘못했고..많이 고치지 않았느냐..앞으로 잘해겠다는둥..<br />
그러니깐 너무 심한말을 하지 말아달라..상처가 크다는등..<br />
그런데 그때만 알았다고 하지 막상 자신의 기분이 나빠지면<br />
<br />
항상 과걱 이야기가 나옵니다.이제는 이런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힘이 듭니다.<br />
증오스럽습니다.<br />
마치..제가 무슨 과거에 사람이라도 죽인것같이 구는..<br />
정말 힘이 드네요<br />
<br />
자초지종 이곳에 늘어놓기엔 너무 많은 말이 두서 없이 섞일것 같아<br />
그만줄여야 겠네요..이미 많이 섞였나..<br />
이런게 가족인가요..<br />
<br />
사람은 결국 다 똑같은거 같아요.힘들때 의지되는게 가족이라더니<br />
이집 식구들은 제가 감당이 안되는지 늘 이런식이네요.<br />
저는 누구를 의지해야 되나요.<br />
증오스럽습니다.<br />
<br />
자신과 조금만 다르면 무슨 죄인처럼 취급하는 그녀의 삶의 방식도.<br />
비틀어져 있는 또다른 형제라는 인간도<br />
<br />
증오스러워요<br />
너무 벅차요<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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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게 됬습니다.<br />
저희 엄마는 화가 나실떄 너무나 독설을 내뱉으세요<br />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을 정도의 상처가 되요.<br />
<br />
제가 학창시절에 속을 많이 섞였는데..<br />
한때 방황을 많이 했거든요..지금은 물론 전혀 그러지 않지만..<br />
그당시엔 10대였고..어렸으니까요..<br />
<br />
물론 그 당시에 철없던 부분은 저도 반성하고..고칠려고 많이 노력했죠.<br />
어쩃든 지난 시절만큼 만회하려고 정말 제 나름대로는 노력을 했어요.<br />
노력만큼 안 따라준 부분도 있겠지만..<br />
<br />
그런데 엄마의 독설은 정말 끔찍합니다.<br />
항상 옛날에 저의 모습을 끄집어 내면서 제가 마치..<br />
큰 죄를 지은 중죄인 인것처럼...<br />
항상 말씀을 하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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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건이 많았는데 ..그 이야기를 다 하시면서<br />
넌 당연히 이제 큰소리 칠수 없다..라는 식으로 독설을 무척 심하게하십니다<br />
<br />
엄마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증오는 둘째치고 정말 저는 이집에서<br />
불화의 씨앗이고 정신병자인 사람이 되는것 같습니다.<br />
<br />
그리고 나가 죽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br />
독설이 무섭습니다.<br />
하는 말마다 가슴에 와서 그대로 꽂히는말을 엄청난 흥분상태에서<br />
저한테 늘어놓지요.<br />
<br />
오늘도 자세한 이야기는 들어보지 않은체<br />
이젠 제가 무슨 말을 할지 알고 있다면서 독설을 또 하시더군요.<br />
마치..한번 실수한 제 잠깐의 인생이 이 집에선 저한테 영원한<br />
족쇄가 된것같습니다.<br />
<br />
전 이집에서 절대 큰소릴 내서도 안되고 섣불리 화내서도 안되죠..<br />
전 그럴기회가 없는 인간이니까요.<br />
제가 조금이라도 그런다면 당장에 그 시절에 이야기가 나오면서<br />
무시무시한 독설과 비난이 저에게 쏟아집니다.<br />
<br />
처음엔 이런종류의 이야기도 하면서 양해를 구했지요.<br />
물론 그때는 제가 잘못했고..많이 고치지 않았느냐..앞으로 잘해겠다는둥..<br />
그러니깐 너무 심한말을 하지 말아달라..상처가 크다는등..<br />
그런데 그때만 알았다고 하지 막상 자신의 기분이 나빠지면<br />
<br />
항상 과걱 이야기가 나옵니다.이제는 이런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힘이 듭니다.<br />
증오스럽습니다.<br />
마치..제가 무슨 과거에 사람이라도 죽인것같이 구는..<br />
정말 힘이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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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초지종 이곳에 늘어놓기엔 너무 많은 말이 두서 없이 섞일것 같아<br />
그만줄여야 겠네요..이미 많이 섞였나..<br />
이런게 가족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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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결국 다 똑같은거 같아요.힘들때 의지되는게 가족이라더니<br />
이집 식구들은 제가 감당이 안되는지 늘 이런식이네요.<br />
저는 누구를 의지해야 되나요.<br />
증오스럽습니다.<br />
<br />
자신과 조금만 다르면 무슨 죄인처럼 취급하는 그녀의 삶의 방식도.<br />
비틀어져 있는 또다른 형제라는 인간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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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스러워요<br />
너무 벅차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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