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상담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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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 댓글 0건 조회 3,758회 작성일 03-09-02 22:38본문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br />
저도 그동안 혼자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며 이런 저의 상태와 앞으로 저희 관계회복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려고 여러번 시도를 해봤어요. 하지만 남편은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이럴꺼면 왜 들어오라고 했냐며 제가 힘들다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 말만 하네요. 이일을 겪으며 힘들었던 일중 하나가 남편의 솔직하지 못한 태도였는데 아직도 솔직한 자신의 상태나 마음을 보여주질 않아요. 그러다보니 혼자 힘들어하는 시간만 자꾸 늘고 그러다 보니 더 나쁜쪽으로만 가는것 같아요. 사실 제가 두려워하는것은 남편이 저와 아이들의 곁을 떠나는거인것 같고요. 그러다보니 제가 저의 속마음을 다 표현하지도 못하는것 같네요. 10년을 계속 남편위주로 살다보니 저는 제자신을 표현하는것 조차 굉장히 어려운일이 되어버린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이 마음의 병이 되었겠지요. 사실 남편과 대화하는법을 모르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대화가 필요하고 제마음속 상태를 남편에게 알려주는것이 가장 필요한것인것 같지만 어떻게 대화를 해나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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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동안 혼자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며 이런 저의 상태와 앞으로 저희 관계회복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려고 여러번 시도를 해봤어요. 하지만 남편은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이럴꺼면 왜 들어오라고 했냐며 제가 힘들다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 말만 하네요. 이일을 겪으며 힘들었던 일중 하나가 남편의 솔직하지 못한 태도였는데 아직도 솔직한 자신의 상태나 마음을 보여주질 않아요. 그러다보니 혼자 힘들어하는 시간만 자꾸 늘고 그러다 보니 더 나쁜쪽으로만 가는것 같아요. 사실 제가 두려워하는것은 남편이 저와 아이들의 곁을 떠나는거인것 같고요. 그러다보니 제가 저의 속마음을 다 표현하지도 못하는것 같네요. 10년을 계속 남편위주로 살다보니 저는 제자신을 표현하는것 조차 굉장히 어려운일이 되어버린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이 마음의 병이 되었겠지요. 사실 남편과 대화하는법을 모르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대화가 필요하고 제마음속 상태를 남편에게 알려주는것이 가장 필요한것인것 같지만 어떻게 대화를 해나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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