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필름도 자주 끊기고 다른 사람한테는 안그런데 남자 친구한테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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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주정이 갈 수록 심해집니다.한동안 자제 하면 괜찮다가도 어느 순간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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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해서..저번 주말에는 놀러 갔다가 오빠를 때리기도 하고 욕도하구 쓰러지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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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는데 기억도 전혀 나지 않고...다른 사람들이랑 술을 마시면 그렇게 심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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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을 부리지 않는데 남자친구만 만나거나 통화를 하면 그렇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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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술을 안마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은 알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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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갖게 되는 모임에서 여럿이 어울리다 보면 가끔 과음을 하게 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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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또 다시 같은 주정을 하고 남자친구한테도 너무 미안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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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내 주정을 받아 줄 수 있을지..물론 이제부터 술을 먹지 말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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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지킬수는 있지만 오빤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까봐 걱정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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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끊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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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나 오빠가 나에대한 오만정이 떨어지지는 않을 지 걱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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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술만 먹으면 헛소리를 해대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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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빠 말고는 연락 하는 다른 사람도 없는데 자꾸 오빠한테 따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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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고 하네요..어떻게 해야 할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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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각합니다.결혼하고 싶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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