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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외도를 고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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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자 댓글 0건 조회 4,143회 작성일 03-08-1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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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2세아내, 고3아들, 고1아들을 둔 건실한 가정의 가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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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내를 믿고 가정에는 다소 소홀하고 직장에만 충실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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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저는 성적으로 부족하여 1주일에 겨우 한번 아내를 안아주곤 했읍니다. 그리고 큰아이가 조울증이 있어 병원에 1주일에 한번 상담치료를 다닌지가 약 4개월 되고 있읍니다. 그러나 나는 부부가 건실하면 이런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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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웅진코웨이를 그만 두고 미수금을 받을 려고히는데 군부대에 있는 아저씨가 자꾸 데이트하자고 한다고 아내가 이야기하길래 무슨 잔돈에 신경쓰느냐고 그만포기하라고 이야기한적이 1년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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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가정적이지 못하고 집에만 오면 잠만자고 직장에 가서는 매우 왕성하게 일합니다. 또한 요사이 직장에서 자격증을 요구하여 밤새 공부하기가 일수입니다. 사겅나기전에는 부부관계를 겨우 하고나면 자주하기가 힘들어 4달전 부터 마누라 몰래 비아그라를 먹고 아내를 안아주곤하면서 나름대로 성실히 부부관계를 할려고 노력했읍니다.<br />
예쁜마누라를 두고있지만 저는 한번도 마누라를의심하지 않읍니다. 농담반 진담반 마누라가 자기가 애인이 있다고 해도 저가 직장에서 여자동료가 있듯이 아내가 애인이 있어도 실리파인 아내가 몸까지 허락하는 우둔한 여자라고 생각지도 않고 좀 무관심하게 못들은척 하곤 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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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2달전 군부대아저씨 부인이 우리집에 전화가 와서 자신을 간통죄로 고소한다고 저한테 아내가 말하며 여보 그런 전화가 못오게 해달라고 하길래 "당신 죄가 없다면 겁날게 없다며 잠자리한적 있느냐 물어니 없다고 하길래 겆어하지 말고 앞으로 만나지 말라하고 넘겨 버렸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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