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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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괴로운 사람 댓글 0건 조회 4,173회 작성일 03-08-09 20:12본문
집에 반사회적 인격장애에다 편집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놈이 있습니다<br />
저희 가족은 그 놈 때문에 모두 우울증을 앓고 있지요..<br />
특히 불쌍한 사람은 저희 부모님입니다<br />
나이는 22살인데 대학은 4년제 H대를 다니구요..아르바이트는 절대 안하구 매일 아침 엄마께 돈 내놓으라고 협박합니다.제가 그러지 말라구 끼어들기라도 하면 차고 있던 시계를 주먹에 끼우고 때립니다.주로 얼굴을 때리죠.참고로 제가 누나입니다.<br />
여자친구한테는 세상에 둘도없이 잘하구요.그여자애의 세탁물도 가져와 엄마한테 세탁소에 갖다 놓으라고 합니다.<br />
엄마가 뭐라구 한마디라도 하면 지랄하자말라는 둥 아주패륜아입니다.<br />
하루는 지가 지 방문을 잠가놓구 나가서는 안열린다고 엄마한테 신경질내면서 방문을 부셔버린다고 소리소리지르다가 마침 아빠께서 들어오셔서 혼을 내니까 아빠한테도 눈을 부라리며 주먹질을 하려고 했습니다.그리고 그때 엄마는 쓰러져서 아빠가 병원으로 옮겼지요..그 미친놈은 아빠를 경찰에 신고한다며 늙으면 두 분에게 복수한다고 소리소리쳤습니다.<br />
정말 하루에 몇 번이라도 그 놈을 죽이는 상상을 합니다.<br />
엄마는 우울증이 심각해 보입니다.엄마는 고혈압에 당뇨,심장까지 안 좋으신 분입니다.그리고 아빠는 50중반이신데 아직도 힘든 노동을 하시구요..정말 그 짐승만도 못한 놈이 살아있어도 되는 겁니까?하루는 정신병원얘길 하니까 자기를 병원에 데려가면 가족을 다 죽여버리겟다고 협박했습니다.<br />
왜 우리 가족이 이렇게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궁굼하고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언니랑 내가 방에서 얘길하고 있으면 자기 욕한다고 생각하고 방문에 귀를 대고 듣고있습니다.돈을 쓰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아빠는 그렇게 힘들게 땡볕에서 일하시는데 그 놈은 우리 집에 숨겨논 돈이 많은데 자기한테는 조금밖에 안주니까 더 뜯어내야 한답니다.그 놈이 한달에 뜯어가는 돈은(정말로 엄마한테 돈 내놓으라고 소리소리 지르니까 뜯어가는 겁니다)약4~50만원정도에요.<br />
안방에 TV와 전화기가 있는데 부모님이 자고 있어도 큰소리로 틀어놓고는 새벽2~3시까지 봅니다.그리고 그 여자친구년과 하루에도 10번 가까이 안방에 있는 전화로 수다 떨구요.지가 열받은 날은 엄마나 아빠가 옆에 있어도 "넌 이딴 재수없는 집에서 안태어나서 좋겠다"라구 비아냥댑니다.<br />
차라리 제 손으로 죽이고 싶어요.그 놈만 사라지면 우리는 행복해질테니까요.<br />
그 쓰레기같은 놈은 군대도 안가려고 용 쓰고 있어요..차라리 그 여자애랑 밤 늦도록 놀다 들어오면 또 낳을텐데 오후6시만 되면 들어와 가족을 볶아댑니다<br />
정말이지 괴롭습니다.당하고만 사는 저희 부모님도 피눈물 나도록 불쌍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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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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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그 놈 때문에 모두 우울증을 앓고 있지요..<br />
특히 불쌍한 사람은 저희 부모님입니다<br />
나이는 22살인데 대학은 4년제 H대를 다니구요..아르바이트는 절대 안하구 매일 아침 엄마께 돈 내놓으라고 협박합니다.제가 그러지 말라구 끼어들기라도 하면 차고 있던 시계를 주먹에 끼우고 때립니다.주로 얼굴을 때리죠.참고로 제가 누나입니다.<br />
여자친구한테는 세상에 둘도없이 잘하구요.그여자애의 세탁물도 가져와 엄마한테 세탁소에 갖다 놓으라고 합니다.<br />
엄마가 뭐라구 한마디라도 하면 지랄하자말라는 둥 아주패륜아입니다.<br />
하루는 지가 지 방문을 잠가놓구 나가서는 안열린다고 엄마한테 신경질내면서 방문을 부셔버린다고 소리소리지르다가 마침 아빠께서 들어오셔서 혼을 내니까 아빠한테도 눈을 부라리며 주먹질을 하려고 했습니다.그리고 그때 엄마는 쓰러져서 아빠가 병원으로 옮겼지요..그 미친놈은 아빠를 경찰에 신고한다며 늙으면 두 분에게 복수한다고 소리소리쳤습니다.<br />
정말 하루에 몇 번이라도 그 놈을 죽이는 상상을 합니다.<br />
엄마는 우울증이 심각해 보입니다.엄마는 고혈압에 당뇨,심장까지 안 좋으신 분입니다.그리고 아빠는 50중반이신데 아직도 힘든 노동을 하시구요..정말 그 짐승만도 못한 놈이 살아있어도 되는 겁니까?하루는 정신병원얘길 하니까 자기를 병원에 데려가면 가족을 다 죽여버리겟다고 협박했습니다.<br />
왜 우리 가족이 이렇게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궁굼하고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언니랑 내가 방에서 얘길하고 있으면 자기 욕한다고 생각하고 방문에 귀를 대고 듣고있습니다.돈을 쓰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아빠는 그렇게 힘들게 땡볕에서 일하시는데 그 놈은 우리 집에 숨겨논 돈이 많은데 자기한테는 조금밖에 안주니까 더 뜯어내야 한답니다.그 놈이 한달에 뜯어가는 돈은(정말로 엄마한테 돈 내놓으라고 소리소리 지르니까 뜯어가는 겁니다)약4~50만원정도에요.<br />
안방에 TV와 전화기가 있는데 부모님이 자고 있어도 큰소리로 틀어놓고는 새벽2~3시까지 봅니다.그리고 그 여자친구년과 하루에도 10번 가까이 안방에 있는 전화로 수다 떨구요.지가 열받은 날은 엄마나 아빠가 옆에 있어도 "넌 이딴 재수없는 집에서 안태어나서 좋겠다"라구 비아냥댑니다.<br />
차라리 제 손으로 죽이고 싶어요.그 놈만 사라지면 우리는 행복해질테니까요.<br />
그 쓰레기같은 놈은 군대도 안가려고 용 쓰고 있어요..차라리 그 여자애랑 밤 늦도록 놀다 들어오면 또 낳을텐데 오후6시만 되면 들어와 가족을 볶아댑니다<br />
정말이지 괴롭습니다.당하고만 사는 저희 부모님도 피눈물 나도록 불쌍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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