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와중에도 공개상담실까지 운영하시며 네티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지면상으로나마 감사드립니다.<br />
공개상담실을이 저 자신의 모습을 한번더 깊이 있게 살펴보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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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아니오라....<br />
97~98년경 서강대평생교육원에서 선생님의 가족치료강의를 들었습니다.<br />
그 이후로 계속적으로 상담부분에 관하여 관심을 갖고있었고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것이 우선이 되야하는지 몰라 문의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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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역기능가족에서 자랐고 현재는 결혼한지 만2년이 되어가고 있고 슬하에 돌이안된 아이가 하나있습니다.<br />
지속적으로 상담치료도 했었구요 저 나름대로 노력도 하면서 살고 있는데 아이가 생기고 보니 부모의 역할을 공부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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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분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데 아직은 여건이 좋지않아 1~2년 후로 미루고 있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다는 열망이 가라앉질않네요(98년경 들었던강의가 쇼킹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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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모역할 학습이 먼저인것 같은데 센터에 문의하다보니 가족역동->의사소통훈련->부모역할순으로 강의를 듣는 것이 좋다하더라구요..<br />
그런데 예전에 선생님으로 부터 가족치료강의를 들은 적이있고 PET & 자기표현훈련등의강의도 다수 들은적이 있는데 이번에 센터의 3가지 강의를 순차적으로 다 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부모역할만 들어도 될지....(수강비도 부담되는 것이^^)<br />
물론 제 상황이 어떠한지가 가장 중요하겠지요^^<br />
역기능가족의 성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노력중이구요 남편과의 갈등은 두드러지게는 없는데 직장안에서는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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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었네요..<br />
선생님 생각으로는 어떤강의가 우선되야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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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사진으로 선생님얼굴을 떠올리는데..<br />
아직도 그 열정과 솔직함은 여전하시겠죠..  <br />
건강 조심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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