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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타고난 성격이 치료가 가능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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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3,729회 작성일 03-06-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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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매우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인 것 같습니다.<br />
이런 분과는 할 말이 있어도 심리적으로 편안할 때 하셔야 합니다.<br />
7년 중에 두번 폭력이 있다고하면 개패듯하는 남성하고는 다른 것 같습니다.<br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상호작용 패턴입니다. 두 사람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상승작용을 하는지...부인은 평상시에 제대로 자신을 표현하는지? 남편의 장점과 단점, 나의 장점과 단점, 그 것들을 어떻게 조화를 시킬 수 있는지? 내가 남편의 분노를 촉발하는 것은 없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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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면 전문가를 찾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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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이 wrote:<br />
> 남편은 사소한일에도 성질을 잘 냅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부르르 떨면 거의 뵈는게 없습니다. 지금 결혼생활 7년중에 폭력을 행사한 것이 두번째입니다. 패고나면 마음의 평정을 찾아 아픈데 없느냐고 묻습니다. 꼭 미친사람 같습니다. 아이 둘이 있는데 아이들을 생각하면 이혼을 해서도 안될 것 같고, 시어머니는 애비가 화가 나면 우선 참고 있다가 나중에 얘기하라고 쉽게 말씀하시지만, 뭐 대단한 화낼일도 아닌 일들에 성질부터 내면 아무말 하지 말고 살라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런 성격이 상담으로 고쳐질 수 있을까요?<br />
> 시댁의 가까운 가족중에는 남편만 유독 다혈질입니다. 먼친척으로는 여자를 개패듯이 패는 숙부들이 두어명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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