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신과치료를 거부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치료받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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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3,886회 작성일 03-06-15 19:11본문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치료를 거부합니다.<br />
정신과에 가는 사람을 마치 예전의 미친사람들만이 가는 곳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병실들이 창살이 있는 것이 더욱 그런 선입견을 강화시키기도 하고요. 그러나 정신병도 신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약물로 뇌의 상태를 균형을 맞추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에 정신과치료를 거부하시면 우선 상담을 하시도록 말씀하십시요. 상담을 하다가 약물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상담하시는 분이 잘 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담사와 신뢰가 이루어지면 가족들보다 오히려 객관적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더 잘 수용하실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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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wrote:<br />
> 저희 어머니가 정신과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는데, 그런데는 안 갈려고 합니다. 옛날에 정신병원에 갇힌적도 있고 해서 그런지, 정신치료를 받으라고 하면 너희들만 잘하면 내가 왜 이러겠냐며 오히려 화를 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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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은 어떻게 치료받게 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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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 가는 사람을 마치 예전의 미친사람들만이 가는 곳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병실들이 창살이 있는 것이 더욱 그런 선입견을 강화시키기도 하고요. 그러나 정신병도 신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약물로 뇌의 상태를 균형을 맞추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에 정신과치료를 거부하시면 우선 상담을 하시도록 말씀하십시요. 상담을 하다가 약물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상담하시는 분이 잘 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담사와 신뢰가 이루어지면 가족들보다 오히려 객관적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더 잘 수용하실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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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wrote:<br />
> 저희 어머니가 정신과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는데, 그런데는 안 갈려고 합니다. 옛날에 정신병원에 갇힌적도 있고 해서 그런지, 정신치료를 받으라고 하면 너희들만 잘하면 내가 왜 이러겠냐며 오히려 화를 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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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은 어떻게 치료받게 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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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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