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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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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이 댓글 0건 조회 3,987회 작성일 03-04-14 02: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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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을 긋지 못한 것이 실수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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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일이 있을 때  삼촌이  스스로 조심하는 것 같은 느낌에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삼촌한테 잘하려고 했던것이  잘못이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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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는 경계선을 분명히 긋습니다. <br />
싸울라 치면 이렇게 서로 생각이 다르고 서로 싸우면서는 더이상 살 수 없으니 나가달라고 그렇게 강경하게 얘기합니다. <br />
그러면 또 가족간에 정을 운운하면서 네가 그럴 수 있느냐고 날리 쳐요 <br />
삼촌이 이제는 제가 치사해서 같이 살기 싫데요 <br />
후후``````그러면서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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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엄마한테 얘기하는데 엄마가  좀 많이 의존적인 성격이세요. <br />
엄마는 헤어져 살게 되더라도 삼촌의 그런 점때문에 다른 사람들하고도 마찰이 된 테니 그 치료를 받게 해야 하지 않냐고 그래서 지금 제가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는 거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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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사람의 요청도 아니고 엄마의 바램인데 어떻게 그냥 지나치겠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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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방법이  있다면 꼭 좀 알려 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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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소장 wrote:<br />
> 제가 볼 때는 삶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br />
> 삼촌과 경계선을 그으십시요.<br />
> 통신회사를 바꾼 것은 내 일입니다. 왜 그 일을 삼촌이 알고, 또 삼촌이 왜 그일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합니까? 아마도 삶이 이야기를 한 것 아닐까요? 그러니까 삶도 편안해지면 삼촌에게 경계선없이 행동하고, 그러다보면 삼촌 또한 경계선을 넘어오면 삶은 또 화내고 하는 것 같습니다.<br />
> 자신의 성격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br />
> 나도 의존적인 것은 아닌 것인지?<br />
> 상대방의 반응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br />
> <br />
> 선을 분명히 그으십시요.<br />
> 공간적 경계선, 심리적 경계선 모두 다 분명하게 그으십시요.<br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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