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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면 좋을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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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이 댓글 0건 조회 4,128회 작성일 03-04-1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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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br />
저번 일이 있었을 때 소장님말씀대로 삼촌하고 이번에 끝장이야 다시는 안봐! 하고 단단히 마음먹고 글을  올린거였습니다. <br />
그러면서 제가 어찌어찌하여 삼촌의 언어폭력에서 헤어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br />
어떤 분이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br />
전쟁에서 포탄이  날아오면 피해야 한다고 그래서 제 방을 아지트로 삼아서 삼촌이 막 화낼것 같으면 제방으로 도망으로 방법을 취했는데 놀랍게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br />
그래서 삼촌하고 다시 말도 하고 그랬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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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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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신 회사에서 전화가 오기를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서 혜택을  준다고 하기에 따져보니 지금 쓰는 통신회사를 계속 쓰면 앞으로 3년동안에  20-30만원 정도 더 돈을  내야 하기에 새로운 통신회사로 옮겼는데요 솔직히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을  절약하는 것은 잘하는 것이  아닌 가요 ?  <br />
그런데 삼촌은 저보고 잘못했다는 거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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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내용은요 <br />
제가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통신회사를  옮겼다고 했는데도 삼촌은 제가 잘못 했다고 계속 전에  있는 회사를 써야 되는 거였다고 나보고 잘못했다고 하는 거예요 전 넘 화가 나기도 하고 어떻게 말을 대꾸해야 할지 못라서 그냥 들어왔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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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 엄마한테 하소연을 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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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삼촌에게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물어보니 <br />
삼촌은 내가 삼촌이랑 의사소통이  안된다 싶으면 그걸 내가 느끼고 내가 토라진다고 표현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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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얘기로는 삼촌이  젊었을 때부터도 그런 경우(한참 서로 따지면서 말하다가 보면 자기가 한 말을  안했다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고  하면서 여지껏은 엄마한테만 그랬는데 이제는 나에게도 그러니 엄마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무슨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좀 알아보라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꼭 좀 말씀해 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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