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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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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심 댓글 0건 조회 4,090회 작성일 03-03-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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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부모가 돌이후에 이혼하여 아버지와 계모 밑에서 자랐습니다.<br />
생모 도한 다른 남자를 만나 재혼하였습니다.<br />
남편은 경제적 어려움은 없었지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br />
지금은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생모와 연락을 하며 지냅니다.<br />
남편을 만난지 8년 만에 결혼했고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였습니다.<br />
친정부모의 반대에 힘들게 시작한 결혼생활에 남편은 좋은 남편이였지만 무리한 욕심에 증권투자와 친구의 꼬임에 빠져 돈을 날린후 부터 사람이 변햇습니다.<br />
계속되는 거짓말과 늘어나는 카드 빛을 막아주면 다시 카드를 만들어 또 똑같은 상황을 만듭니다. 눈물로 호소하고 협박을 해도 미안한걸 알지만 먼저 미안하다고 얘기하지도 못합니다. 내가 더이상 너에게 어떡게 같이 살아달라고 하겠느냐 미안하다라는 말로 이혼을 얘기합니다.그렇게 모범적이고 성실하다고 믿었던 사람이 경제적으로 무능력까지해 결혼후 2년 동안 제자직장 생활을 해서 살고 있습니다.남편은 겉으로 보면 너무나도 멀쩡하며 오히려 그 이상입니다.<br />
이혼 말이 쉽지만 아이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쉽게 나올수 있는 말이 아니것 같은데 남편은 아버지의 형제중 5명중 4명이 생모는 5명중 2명이 이혼하였습니다.<br />
지금은 생모와 시누이도 남편을 꺼리는 눈치가 역력합니다.<br />
남편은 왜 거짓말을 할까요<br />
성격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성장환경의 장애인지 정말 상담 받고 싶습니다.<br />
이런 남편을 저도 그냥 포기 해야 할까요<br />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남편을 도와주려고 하는데 남편은 왜 혼자 외롭게 지내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br />
상담부탁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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