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지금 초등 3학년 남자아이입니다.<br />
6살때 크게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충격으로 폐를 조금 다치고 가슴과 얼굴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습니다.<br />
6주 진단을 받았었는데 다행히 회복이 빨라 4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br />
신체적인 흉터나 후유증은 거의 남은것이 없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있었나봅니다.<br />
갑자기 죽는것에 대한 생각이 나면 무섭다고 웁니다.<br />
최소한 일주일에 두세번은 그런일이 있습니다.<br />
안심도 시키고 나름대로 설명도 해주는데, 엄마랑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다거나 크지 않고 아이로 계속 살고싶다거나 아니면 죽는게 무섭다면서 눈물을 흘리곤합니다. <br />
어떤 방법으로 아이의 두려움을 없엘 수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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