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9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앗는데요.  신혼 4개월에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었습니다.  잠깐 그러고 정리했죠.  그리고 지금은 아이 하나 낳고 잘(?)살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부는<br />
잠자리가 드문 편입니다.  제가 잘 열리지 않아 힘들어 자주 안하는 편이지요.<br />
저는 처음에는 부부관계가 싫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거든요.  저 스스로도 노력은 하는 편인데 잘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랑해주고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게 저의 오산이었나 봅니다.  얼마전 남편은 충격고백을 해왔습니다.  저랑 너무 힘이 들다고 재미가 없다고 밖에서 그동안 성욕을 풀수 박에 없었노라고 하더군요.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내가 여자로서는 아무런 느낌을 줄수가 없었다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보고 그냥 살라고 합니다. <br />
살림이나 다른것은 다 마음에 든다고 부족한것이 없다고 그런데 밤일은 너랑 핀트가 안맞는다고 박에서 해결할테니 그렇게 살래요.  그래서 그럴수는 없다고 했죠. 몰랐을때는 모르지만 알고서 어떻게 그렇게 사나요. 그럴 수는 없잖아요.<br />
그래서 인터넷으로 여러기관을 찾아보았는데요. 부부클리닉후라는 곳이 있대요.<br />
그곳에 상의해 봤는데요, 상담받으면 좋을텐데 상담비가 너무 비싸 형편상 상담밥기가 참 곤란하더라구요. 조언 부탁드리고요, 전화상담이나 좀 저렴한 상담기관 있으면 소개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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