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5년차 주부입니다.<br />
간략히 저의 상황은 4살1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br />
남편은 성실하고 성격도 요셉과 같은사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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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자신이 너무 성격이 급하고 쉽게 분을낸다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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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에는 제가 이정도인줄은 몰랐었는데 결혼하고 특히 아이들이 생기고 난 후 부터는 매사에 짜증이 많이 나고 아이들에게 화를 너무 많이 냅니다.<br />
남편에게도 아닌줄 알면서 괸히 꼬투리를 잡고 신경질을 내곤 합니다.<br />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믿을만한 분께 상담을 3번정도 받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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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릴적 과거에서부터 여러가지 상황들을 살펴보는 시간이었고 제가 왜 그런지를 생각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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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의 행동은 제자리 입니다. 책도 관련된 신앙서적들 (주서택목사님의 책이나 상한감정의치유등등을) 여러권의 책들로 저를 다스려 보려고 했습니다만 읽을 땐 너무 감사하고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큰아이가 조그만 실수를 한다든지 남편이 서운하게 한다든지 하면 저도 아닌데 하면서 화를 크게 내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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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외롭고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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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상담을 받았던 분이 먼저 김영애 소장님에게 상담을 받으라고 하셨었는데 이곳이 지방이고 제가 시간이여의치 못해서 그분께 전화로 상담을 몇번 받았던 것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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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정말 문제가 많고 상담을 받아서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될 수 있다면 시간을 내서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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