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엄마와 언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현 댓글 0건 조회 3,550회 작성일 02-12-27 22:29

본문

안녕하세요?<br />
저는 저희 엄마와 언니 사이의 갈등에 대해 상담해보려고 합니다.<br />
<br />
언제부터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대략 언니가 사춘기를 맞이한 이후부터)<br />
언니는 엄마가 무슨 말을 하던지 화를 내고 엄마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br />
<br />
엄마와 언니의 대화는 곧잘(거의 대부분) 싸움의 형태로 변합니다.<br />
엄마는 언니를 다그치고, 언니는 엄마에게 화를내거나 무시하는 형태로 말입니다. 가끔은 저도 그렇지만 엄마와 언니는 거의 매일 그런 형태로 이야기를 합니다. <br />
<br />
저희 가족은 엄마,아빠,언니,저,남동생으로 구성되어 있구요.<br />
아빠는 94년부터 중국에서 일을하고 계셔서 집에는 일년에 4번정도만 오십니다.<br />
남동생은 현재 군인이구요..엄마는 남동생에 대해 특별히 예뻐하십니다(이건아빠도 인정하고, 엄마의 친구분들도 인정하시고, 언니도, 저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br />
<br />
원래 엄마와 언니 사이가 안좋긴 하였지만 언니의 새남자친구(엄마,나,남동생이 별로 좋아하지 않음)가 생기면서 더욱 안좋아 진 것 같습니다. <br />
그리고 언니에게 카드빚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이는 더욱 안좋아 진 것 같습니다.<br />
<br />
언니는 가족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절대로 털어놓지 않습니다. <br />
<br />
제가 보기에 엄마와 언니 사이에는 오래 전부터 틀어진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그 둘간의 의사소통의 방식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둘의 대화방식이 똑같습니다. <br />
<br />
원인이 무엇인지?<br />
가족치료로 둘의 사이가 좋아질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br />
치료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몇회정도, 어떤 방식인지..)<br />
<br />
내용이 너무 길었나요? 제가 중간에서 괴롭습니다.<br />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2022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