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에 있어서 간단히 대답을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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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와 밀착되어 분리가 안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머니와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삶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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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버지와 비슷한 점을 가진 남편을 선택하고 (익숙하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대하듯 부정적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버지와 다른 사람입니다. 비슷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점도 많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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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버지도 문제가 있지만 어머니 성격에도 문제가 많은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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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편이 단점이라는 것이 뒤집으면 좋은 점도 됬니다. 아마도 경제적이고, 철저하고, 책임감이 많고 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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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머니는 남편에 대한 분노를 사위에게 투사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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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br />
따님이 어머니 때문에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거나 아니면 결혼생활이 극단적인 상태에 가기 전에 빨리 어머니로부터 분리하시기 바랍니다.<br />
간단하게 그 방법을 이야기하기 쉽지 않습니다.<br />
연구소에서 교육을 받거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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