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건강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br />
요사이는 젊은 분들도 홀몬계 이상이 자주 나타납니다.<br />
갑상성이나 다른 홀몬계에 이상이 있으면 우울해지고 짜증을 많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게되면서 홀몬이상으로 월경전 특정시기에 많은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br />
<br />
만일에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혀지면<br />
자기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br />
부부관계, 또 직장에서의 문제 등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br />
자녀나 그 외의 문제도 살펴보시고요.<br />
<br />
그리고 남편에 대한 실망감은 없는지요? 특히 같은 직장에 있다보면 남편의 모습이 기대했던 것과는 왜소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br />
그리고 또 다른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아닌가 살펴보세요.<br />
<br />
<br />
답답한아줌마 wrote:<br />
> 안녕하세요  <br />
> 저는 결혼 8년된 30대 주부이며 남편과는 같은직장에서 근무합니다.<br />
>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제가 남편에 대해 사소한 것에 대해서도 <br />
> 자주 짜증을 느끼고 소홀해져서 입니다.<br />
> <br />
> <br />
> 가끔은 교육관계로 떨어져 있거나 그럴경우에 저는 마음속으로 <br />
> 집에 가면 남편에게 잘 해줘야지 미안하다 그런생각도 같고 있고 <br />
> 그런데 막상 집에 돌아오면 말 한마디에도 짜증이나고  아이들도 귀찮고<br />
> 입으로는 어휴 짜쯩나 소리를 연발하게 됩니다.<br />
> <br />
> 그러다보니 남편이 요구하는 부부관계에도 맘이 가지않고<br />
> 자꾸 거부하고 느낌이 없어집니다.<br />
> <br />
> 그럴때면 남편은 상처받고 화내고 하는데  <br />
> 제맘은 첨에는 미안하지만 이해못해주는 남편이 야속할때도 있습니다.<br />
> <br />
> 이런 상태가 한달쯤 된것 같습니다.<br />
> <br />
> 어찌해야 제맘을 다스릴지 모르겠네요 <br />
> <br />
> <br />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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