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 />
저는 결혼 8년된 30대 주부이며 남편과는 같은직장에서 근무합니다.<br />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제가 남편에 대해 사소한 것에 대해서도 <br />
자주 짜증을 느끼고 소홀해져서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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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교육관계로 떨어져 있거나 그럴경우에 저는 마음속으로 <br />
집에 가면 남편에게 잘 해줘야지 미안하다 그런생각도 같고 있고 <br />
그런데 막상 집에 돌아오면 말 한마디에도 짜증이나고  아이들도 귀찮고<br />
입으로는 어휴 짜쯩나 소리를 연발하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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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남편이 요구하는 부부관계에도 맘이 가지않고<br />
자꾸 거부하고 느낌이 없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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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면 남편은 상처받고 화내고 하는데  <br />
제맘은 첨에는 미안하지만 이해못해주는 남편이 야속할때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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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가 한달쯤 된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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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제맘을 다스릴지 모르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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