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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의 차로 치료가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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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버지 댓글 0건 조회 4,168회 작성일 02-11-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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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시네요?<br />
저는 불광동에 사는 아버지입니다.<br />
다름이 아니오라,<br />
저희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br />
먼저, 아내에 대한 이야기로서, 아내는 내면 깊이 치료받지 못한 부분이 있으며, 모든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아내의 가족관계는 3남2녀 장녀이며, 남동생과는 연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br />
장모님이 두 아이에게 젖을 충분히 줄 수 없었고, 또 제 아내가 많이 울고 때를 쓰는 바람이 시골 할머니 집으로 보내지게 되었으며, 아내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생활을 시골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할머니와 삼촌으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좋아하시죠! <br />
서울로 올라와서도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지 못하고 고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br />
아내 말에 의하면, 왼쪽 어깨뼈를 아버지가 발로 밟아 부셔지고 그로 인하여 가슴의 크기가 다릅니다. <br />
대략, 고1시절 어머니가 하시던 일이 망하는 바람에 상도동 판잣집에서 살면서 가난과 매를 맞는 등의 고생이 유독 아내만 많이 했다고 합니다. <br />
그리고, 아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근무를 하다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 다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br />
아내가 대학에서 미술학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어느 회사의 디자인을 해준 일이 있었는데 상기 디자인이 국제 의료기기 디자인에서 대상을 받았고, 그로 인하여 부와 명예를 갖게 되었고, 아내의 독립적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br />
그러나, 아내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므로, 사업을 하다가 망하고 돈까지 날리고 건강까지 나빠지게 되었고, 처가 불광동에 빌라를 얻어 살게 되었을 때 가족들이 처가 살고 있는 집으로 들어와 함께 살게 되었고 아내에게는 고생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간질까지 걸리게 되었습니다. === 아내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고====<br />
<br />
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br />
저에 대한 가장 큰 강점이자 약점인 부분은 "모든 일에 있어 내가 먼저, 그 상황을 판단을 하고 이렇게 했으면 좋은 것 같다"라는 생각한다. <br />
그러나, 이것이 남에게 저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또 제가 생각한 부분이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그 입장에서 보편적인 상식으로 것을 판단합니다. <br />
이러한, 생각이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가 있고, 이것을 이야기하지 않으므로 아내의 입장에서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또한, 저의 자라온 환경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부모님은 돈은 많이 벌었으나 그 돈을 모을 수는 없었습니다. 남에게 돈을 빌려주면 그 사람이 망하거나 도망을 가는 등 많은 날들이 그 돈 문제점으로 인한 싸움이 일러나고, 경상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다정하게 말로 자녀들이나 어머니에게 표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br />
제가 자라면서 칭찬을 들은 적이 거의 없으며, 저는 1남4녀의 장남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였으며, 이런 환경 속에서 내가 크면 아버지 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br />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많이 있지만,<br />
<br />
상기 이야기를 종합하여 저희 부부이야기를 하면,<br />
1. 제가 직장생활을 통해 받는 급여를 규모 있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아내는 필요하면 돈은 쓰고 그 다음에 생각하는 부분이 차이가 있습니다.<br />
2. 상기의 상처로 인하여 특히, 저의 집 식구들과의 관계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내가 듣기에는 별다른 이야기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내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아내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 말을 크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약적인 명칭으로는 망상적인 사고, 그 이유로는 간질로 인하여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br />
3. 아내는 상기의 이유로 인하여 기억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어떤 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 그 내용을 대부분 기억을 하는데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 앞뒤 상황에 맞도록 없었던 일을 만들어 이야기를 합니다. <br />
4.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교회의 누나들에 대하여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을 시기 질투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교회의 누나들에 대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일부의 사람들에 대해 제가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일정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br />
<br />
추신: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글로 표현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두서 없이 표현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상담을 받고자 합니다. <br />
그럼, 이만...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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