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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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ㅈㅅ 댓글 0건 조회 4,286회 작성일 02-10-22 12:56본문
남동생이 정신분열증입니다.<br />
96년고2를 발병시기로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그때부터 조금 이상한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고요.<br />
<br />
세차례병원에 입원치료 받았습니다.<br />
98년11월 12월경(2달)<br />
01년 7월(1달)<br />
01년 10월 (2주)<br />
지역 정신보건센터에 등록도 했지만 자기에게 병이 있다는 것을 수용하거나 <br />
인정하지 않습니다.<br />
거의 약은 잘 챙겨먹는 편입니다.<br />
<br />
태어나면서부터 언청이어서 어려서 수술을 두차례해서 그런지 엄마가 과보호가 심합니다.<br />
긴얘기 하기 힘들지만 엄마나 아빠나 모두 크게 드러나는 문제는 없어 보였지만 (제 어린시절에 보기엔)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두분다 조금은 미성숙한 인격들이었다 생각합니다.엄마같은 경우는 참아라 참아라하면서 세상은 드럽다느니 이런 원망의 말을 많이 했었던 것 같고요.<br />
<br />
제가 궁금한 것은 심리상담치료가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것입니다.<br />
병원에서는 약으로는 환청이나 기타 양성증세라 하는 것들은 잡을 수 있는데<br />
음성증세(무기력같은...)는 치료가 힘이 든다고 하더라고요.<br />
남동생말로 입원해있을 당시 심리치료나 상담이 별로 많지 않았던 것 같고요.<br />
<br />
그리고 57세인 엄마의 심리치료도 가능한지 어느 책에서 보니 40세가 넘으면 심리치료가 안 된다고 하던데요,어떤지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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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고2를 발병시기로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그때부터 조금 이상한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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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례병원에 입원치료 받았습니다.<br />
98년11월 12월경(2달)<br />
01년 7월(1달)<br />
01년 10월 (2주)<br />
지역 정신보건센터에 등록도 했지만 자기에게 병이 있다는 것을 수용하거나 <br />
인정하지 않습니다.<br />
거의 약은 잘 챙겨먹는 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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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언청이어서 어려서 수술을 두차례해서 그런지 엄마가 과보호가 심합니다.<br />
긴얘기 하기 힘들지만 엄마나 아빠나 모두 크게 드러나는 문제는 없어 보였지만 (제 어린시절에 보기엔)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두분다 조금은 미성숙한 인격들이었다 생각합니다.엄마같은 경우는 참아라 참아라하면서 세상은 드럽다느니 이런 원망의 말을 많이 했었던 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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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 것은 심리상담치료가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것입니다.<br />
병원에서는 약으로는 환청이나 기타 양성증세라 하는 것들은 잡을 수 있는데<br />
음성증세(무기력같은...)는 치료가 힘이 든다고 하더라고요.<br />
남동생말로 입원해있을 당시 심리치료나 상담이 별로 많지 않았던 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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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7세인 엄마의 심리치료도 가능한지 어느 책에서 보니 40세가 넘으면 심리치료가 안 된다고 하던데요,어떤지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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