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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어머니와 행복하게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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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4,051회 작성일 02-10-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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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어머니의 성격적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br />
1. 자기식대로 해석하고 전달함.<br />
2. 앞에 있을 때는 비위를 맞추지만 뒤 돌아서면 비난하는 회유형과 비난형의 혼합형<br />
3. 부정적이라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없음.<br />
4. 어머니를 파악하신 다음에는 적절히 대처하여야 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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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에 대한 좋은 관계를 갖겠다는 기대를 놓으시기 바람.<br />
어머니를 그냥 있는대로 바라볼 것.<br />
내가 원하면 하고, 어머니가 무어라 하시는 것은 한 귀로 흘릴 것.<br />
어머니 말에 반응하는 것은 결국 어머니에게 힘을 부여하는 것.<br />
이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남편은 아마도 우유부단 할 것.<br />
남편에게도 같은 부탁을 할 것. <br />
남편도 어머니가 무어라 하시면 반응하지 말 것.<br />
부인 편도 들지 말고 그렇다고 어머니 편도 들지 말 것.<br />
그리고 어머니 말에 영향을 받지 말자고 할 것.<br />
정 힘들면 "어머니 형님들 집에 가셔서 사세요. 아무래도 형님댁이 더 편안하신 신 것처럼 보이시네요. 저는 더 이상 못 모시겠습니다."라고 분명하게 말 할 것. 남편도 분명히 같은 입장을 고수하게 할 것. 남편은 어머니와 밀착된 관계같습니다. 남편을 잘 설득하세요. 진짜 효도는 우리 둘이 우선 건강한 부부가 되어야 한다고요.<br />
<br />
이렇게 하는 것은 효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br />
때로 한국의 시부모님들은 경계선도 없고,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시부모라도 두 사람이 파괴되서는 안됩니다.<br />
경계선을 그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할 때 시어머니도 현실인식을 하시고 자신을 되돌아 보실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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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br />
1. 위 형님들이 시어머니를 거부한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텐데 왜 자신이 선뜻 모시겠다고 나섰는가? <br />
2. 불쌍하다고 생각하였는데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나 자신을 불쌍하다고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br />
3. 자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믿었던 것은 아닌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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