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욕심을 부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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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TL 댓글 0건 조회 4,425회 작성일 02-08-22 12:55본문
두 남자아이와 노모... 이혼한지 1년 6개월된 남자와 살고 있습니다.<br />
저는 22살이고 산지는 4개월이 되었습니다.. 늙으신 시어머니의 거침없는 발언과 아이들의 말썽 그리고 이혼한 전 여자의 행패... 죽을것 같습니다.<br />
더 참을 수 없는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있지, 내가 얼마나 힘든지를 인정하지 않는 남편입니다.. 말로 만 힘든거 안다고 하지, 실제로 제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않고 있습니다.. <br />
이혼한 전 여자가 제가 오빠랑 같이 사니까, 눈이 뒤집혔습니다.아이들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리고 갖은 비행을 다 저질렀습니다. 저에게 욕설과 심한 말을했고 유치원에가서 아이들을 맘대로 데려가는등...저는 아이들 생모이기에 다 참고 견뎠습니다..하다못해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큰 아이(7살)가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기반을 잡으면 아이들을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그때 까지는 한달에 한번씩 보는걸로 하고 그 이후에 기반을 못잡아서 애들을 데려가지 못하면 영영 안보는 걸로...위자료도 다 탕진하고 빚까지 있는 그녀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죠,,저라고 솔찍히 그 아이들 키우고 싶겠습니까?? 그냥 오빨 사랑해서 사는겁니다.. 하지만 오빠 자식아닙니까.. 그래서 이렇게 힘들어도 참고 살고 있는데 오빠는 그게 당연한 내 삶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br />
시어머니도 오빠 이마에 상처(그여자가 컵을 던짐)를 내가 낸줄알고 아직도 절 미워하고 계십니다.. 갈보, 드러운년, 배우지 못한년...등등 심한말도 많이 하십니다.. 오빠 누님도 그렇고 그 며느리도,,,, 전 너무 견디기 힘이든데, 오빠는 나의 작은 실수도 질책을 합니다.. 제가 여태껏 오빠를 위해 그 험한 꼴 다 참아왔는데, 나이도 어린 내게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저히 너무 서운하단생각이 들어서 견딜수 가 없습니다..제 부모님들은 이런 사실도 모른체 지방에서 일하는줄 알고 계십니다..정말 부모속이고 속썪이면서 이런대접 받아가면 서 이렇게 지내는게 너무 서글픕니다..주위에서 절 아타깝게 생각하는 언니 하나가 도저히 못살꺼라면서 헤어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그사람 아직 사랑하니까,,, 그리고 내가 떠나버리면 그사람 너무 힘이들것 같아서 버틴김에 버티자고 여태 이러고 삽니다.. 아직도 그 이혼한 여자는 종종 전화가 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오빠와 통화하고, 아이들문제라니까,,저는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br />
처음엔 어떻게든 아이들 잘키우고 시부모 잘 모시면 언젠가 날 인정해 주겠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더이상 화를 참기가 힘드네요.. 지금은 아이들을 볼때마다 화가납니다. 제 자식이 아닌 아이들을남편이 "우리 아들.."이라고 부를땐 머리카락이 삐쭉삐쭉 습니다..이런 상황에 있는 여자라면 누구나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같아서는 그여자가 얼른 기반잡아서 아이들을 데려갔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볼때마다 요즘은 스트레스 입니다..제가 너무 나쁜건가요?? 그러면 안돼는거 알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미약한 사람이기에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여러분, 그리고 상담원님의 답변 바랄께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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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이고 산지는 4개월이 되었습니다.. 늙으신 시어머니의 거침없는 발언과 아이들의 말썽 그리고 이혼한 전 여자의 행패... 죽을것 같습니다.<br />
더 참을 수 없는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있지, 내가 얼마나 힘든지를 인정하지 않는 남편입니다.. 말로 만 힘든거 안다고 하지, 실제로 제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않고 있습니다.. <br />
이혼한 전 여자가 제가 오빠랑 같이 사니까, 눈이 뒤집혔습니다.아이들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리고 갖은 비행을 다 저질렀습니다. 저에게 욕설과 심한 말을했고 유치원에가서 아이들을 맘대로 데려가는등...저는 아이들 생모이기에 다 참고 견뎠습니다..하다못해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큰 아이(7살)가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기반을 잡으면 아이들을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그때 까지는 한달에 한번씩 보는걸로 하고 그 이후에 기반을 못잡아서 애들을 데려가지 못하면 영영 안보는 걸로...위자료도 다 탕진하고 빚까지 있는 그녀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죠,,저라고 솔찍히 그 아이들 키우고 싶겠습니까?? 그냥 오빨 사랑해서 사는겁니다.. 하지만 오빠 자식아닙니까.. 그래서 이렇게 힘들어도 참고 살고 있는데 오빠는 그게 당연한 내 삶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br />
시어머니도 오빠 이마에 상처(그여자가 컵을 던짐)를 내가 낸줄알고 아직도 절 미워하고 계십니다.. 갈보, 드러운년, 배우지 못한년...등등 심한말도 많이 하십니다.. 오빠 누님도 그렇고 그 며느리도,,,, 전 너무 견디기 힘이든데, 오빠는 나의 작은 실수도 질책을 합니다.. 제가 여태껏 오빠를 위해 그 험한 꼴 다 참아왔는데, 나이도 어린 내게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저히 너무 서운하단생각이 들어서 견딜수 가 없습니다..제 부모님들은 이런 사실도 모른체 지방에서 일하는줄 알고 계십니다..정말 부모속이고 속썪이면서 이런대접 받아가면 서 이렇게 지내는게 너무 서글픕니다..주위에서 절 아타깝게 생각하는 언니 하나가 도저히 못살꺼라면서 헤어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그사람 아직 사랑하니까,,, 그리고 내가 떠나버리면 그사람 너무 힘이들것 같아서 버틴김에 버티자고 여태 이러고 삽니다.. 아직도 그 이혼한 여자는 종종 전화가 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오빠와 통화하고, 아이들문제라니까,,저는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br />
처음엔 어떻게든 아이들 잘키우고 시부모 잘 모시면 언젠가 날 인정해 주겠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더이상 화를 참기가 힘드네요.. 지금은 아이들을 볼때마다 화가납니다. 제 자식이 아닌 아이들을남편이 "우리 아들.."이라고 부를땐 머리카락이 삐쭉삐쭉 습니다..이런 상황에 있는 여자라면 누구나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같아서는 그여자가 얼른 기반잡아서 아이들을 데려갔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볼때마다 요즘은 스트레스 입니다..제가 너무 나쁜건가요?? 그러면 안돼는거 알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미약한 사람이기에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여러분, 그리고 상담원님의 답변 바랄께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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