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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 댓글 0건 조회 4,077회 작성일 02-08-20 14:53본문
저는 대인관계에서 저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꼭 제가 없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저도 때에 맞게 말을 제대로 하고 싶고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그렇게 다가가는 방법을 모르겠고 말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행동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런 것이 전혀 습관화가 되있지 않아서 인지 그냥 피하게만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저를 드러내지 않으면 사람들이 말이 많아지고 그 사람들 마음대로 저에 대해서 판단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라서 못하는 것인데도 그 사람들은 저에 대해서 오해합니다. 저는 그런 오해하는 기간을 견디기 무척 힘들고 저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애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잘해주려하는 사람들이 좋기는 하지만 그 사람들에게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연스런 웃음 대화 이런 것이 없습니다. 농담같은 것도 못하겠고 누가 농담을 해도 부자연스러운 모습만 보여줍니다. 친구관계도 다른사람 위주로 모든 것을 결정해 버리고 저를 싫어하는 사람은 제가 피해다니고 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저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남을 위하면 첨엔 좋아하지만 점점 갈수록 저를 무시하고 조금만 해줘도 고마워하는 저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저를 존중해주는 사람은 없더군요. <br />
부모님은 자존감이 낮고 정신적으로 어린면이 있는 분이며 가정불화가 오랫동안 계속 있었고 한번도 해결된 적이 없었습니다. 명목상으로만 가족이지 실상은 남과 같이 생활해 왔습니다. 가족이라는 것에 대한 이미지와 말과 행동에 대해서 저에게 내면화 되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집안내에서도 문제가 생길 때 지배적인 아버지에게 어쩔수 없이 의존하여야 하는 상황이 싫음에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당한 대우에 자존심을 버려서까지 의존하지 않을 수 없어서 저의 자아나 의견에 대해 존중받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바위에 계란치기처럼 아버지께 남은 가족들의 존재는 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라 마구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들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br />
가족간에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는 것이 없고 아버지는 언니와 어머니는 저와 좀더 밀착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인격을 무시하고 큰딸보다 못하게 여기시고 의논한 적이 많습니다. 가족간에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 주지 않고 경계를 존중해 주지 않고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모든 것은 포기하게 합니다. 그런것을 말하면 감히 아버지에게 어머니에게 언니에게까지 대들고 자존심을 내세운다고 뭐라고 하십니다. 저는 사회화된 상식적인 사람이 아니고 그런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생각할 때 옳다고 하는 그런 수준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과 행동할때 이게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며 차별과 따돌리려는 눈초리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싫고 대인관계도 지금 가족외에 거의 하지 않습니다. 회사도 다니지 않고 한두명밖에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대인공포나 이성공포가 매우 심각하며 제 맘을 타인이 모두 알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지고 그런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사실 제가 남들보다 사고가 느리고 뒤쳐집니다. 희노애락같은 감정을 느낀 지가 오래됬고 분노하는 감정이 오랫동안 쌓여와서 우울증같은 것이 있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은 없고 저에게는 가족은 저를 고통주는 대상이며 친구도 없고 신앙도 약합니다.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면대해서 상담하는 것은 자신이 없습니다. <br />
한두명은 괜찮지만 단체생활을 한다는 것은 제가 무척 어렵습니다. 저희집은 모래알 가족 같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각자의 길을 가시고 의존적인 어머니는 그런것을 그냥 경제적인 이유로 묵과하면서 당차게 사시지 않고 끌어 안고 사십니다. 저희라도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하는데 모두다 대인관계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비판적인 말을 많이 하며 수용적인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점은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사람을 비난할 때는 그것이 옳은 것이어도 감정을 섞어서 한다는 것은 무슨 이유때문일까요? 미움 때문일까요? 사랑을 갖고 매를 드는 어른이 아니라 무책임하게 말하고 상처만 주는 그런 것은 말해도 조심하지 않는 것은 왜그럴까요? 아버지와 언니는 편집증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자신들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며 대화로 생각을 알게됬을때 아니라고 해도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습니다. 친할머니는 아버지에게 거부적인 어머니인것 같고 편애하신 것 같습니다. 실수나 잘못을 수용하지 않는 그런 분위기 같습니다. 아버지는 사고가 평범하고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점차로 가족들이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모두다 아버지처럼 될 것 같습니다. 자기 고통이 제일 커보이고 남에게 무엇을 해도 죄책감이 없고 남을 믿지않고 자기세계속에 빠져서 세상의 외톨이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60이 넘으셨는데도 예전같이 완고하고 지배적인 것이 변하지 않습니다. 가족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해서 사십니다. 비인간적인 아버지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며 지내는 어머니가 싫습니다. 당사자가 바뀔라고 하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일까요? 부모님과 따로 살면 좀 바뀌게 될까요?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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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자존감이 낮고 정신적으로 어린면이 있는 분이며 가정불화가 오랫동안 계속 있었고 한번도 해결된 적이 없었습니다. 명목상으로만 가족이지 실상은 남과 같이 생활해 왔습니다. 가족이라는 것에 대한 이미지와 말과 행동에 대해서 저에게 내면화 되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집안내에서도 문제가 생길 때 지배적인 아버지에게 어쩔수 없이 의존하여야 하는 상황이 싫음에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당한 대우에 자존심을 버려서까지 의존하지 않을 수 없어서 저의 자아나 의견에 대해 존중받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바위에 계란치기처럼 아버지께 남은 가족들의 존재는 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라 마구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들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br />
가족간에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는 것이 없고 아버지는 언니와 어머니는 저와 좀더 밀착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인격을 무시하고 큰딸보다 못하게 여기시고 의논한 적이 많습니다. 가족간에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 주지 않고 경계를 존중해 주지 않고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모든 것은 포기하게 합니다. 그런것을 말하면 감히 아버지에게 어머니에게 언니에게까지 대들고 자존심을 내세운다고 뭐라고 하십니다. 저는 사회화된 상식적인 사람이 아니고 그런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생각할 때 옳다고 하는 그런 수준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과 행동할때 이게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며 차별과 따돌리려는 눈초리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싫고 대인관계도 지금 가족외에 거의 하지 않습니다. 회사도 다니지 않고 한두명밖에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대인공포나 이성공포가 매우 심각하며 제 맘을 타인이 모두 알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지고 그런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사실 제가 남들보다 사고가 느리고 뒤쳐집니다. 희노애락같은 감정을 느낀 지가 오래됬고 분노하는 감정이 오랫동안 쌓여와서 우울증같은 것이 있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은 없고 저에게는 가족은 저를 고통주는 대상이며 친구도 없고 신앙도 약합니다.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면대해서 상담하는 것은 자신이 없습니다. <br />
한두명은 괜찮지만 단체생활을 한다는 것은 제가 무척 어렵습니다. 저희집은 모래알 가족 같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각자의 길을 가시고 의존적인 어머니는 그런것을 그냥 경제적인 이유로 묵과하면서 당차게 사시지 않고 끌어 안고 사십니다. 저희라도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하는데 모두다 대인관계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비판적인 말을 많이 하며 수용적인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점은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사람을 비난할 때는 그것이 옳은 것이어도 감정을 섞어서 한다는 것은 무슨 이유때문일까요? 미움 때문일까요? 사랑을 갖고 매를 드는 어른이 아니라 무책임하게 말하고 상처만 주는 그런 것은 말해도 조심하지 않는 것은 왜그럴까요? 아버지와 언니는 편집증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자신들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며 대화로 생각을 알게됬을때 아니라고 해도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습니다. 친할머니는 아버지에게 거부적인 어머니인것 같고 편애하신 것 같습니다. 실수나 잘못을 수용하지 않는 그런 분위기 같습니다. 아버지는 사고가 평범하고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점차로 가족들이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모두다 아버지처럼 될 것 같습니다. 자기 고통이 제일 커보이고 남에게 무엇을 해도 죄책감이 없고 남을 믿지않고 자기세계속에 빠져서 세상의 외톨이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60이 넘으셨는데도 예전같이 완고하고 지배적인 것이 변하지 않습니다. 가족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해서 사십니다. 비인간적인 아버지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며 지내는 어머니가 싫습니다. 당사자가 바뀔라고 하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일까요? 부모님과 따로 살면 좀 바뀌게 될까요?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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