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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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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혼 부부 댓글 0건 조회 4,438회 작성일 02-07-2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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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br />
저희들에게 도움이 될 말씀 부탁 드립니다.<br />
저희는 이제 갓 결혼한 신혼 부부입니다. (4개월)<br />
제 나이는 32세이고요. 제 아내는 30세입니다.<br />
가끔 사소한 문제로 말 다툼을 했지만 별 문제 없이 금방 웃으며<br />
다시 화해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br />
결혼은 연애 결혼을 하였고요. 제 아내는 착하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br />
부지런하고. 시 부모님께 잘하고 나무랄 때 없는 모습입니다.    <br />
그러나 성격이 매우 활달한 제 아내는 (오남매의 막내 딸) 약간은 덤벙 거리고<br />
장난을 심한말투나 지나친 단어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br />
제가 아내에게 농담이나 장난치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br />
남이 듯기에도 무안 할 정도의 표현이나 지나친 단어를 쓰지 말라고<br />
하였습니다.물론 본인의 마음은 장난이나 지나친 표현은 말로 쉽게<br />
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얼마든지 다른 표현이나 다른 단어로 농담은<br />
할수 있다고 봅니다.<br />
저의 설명에 제 아내는 이해를 하였지만 좀처럼 거침없이 말하는 습관이<br />
바뀌질 않습니다. <br />
자신의 고유한 성격을 제가 바꾸려한다고 생각 합니다.<br />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과 한 사람의 고유한 성격을 저에 맞게 바꾸려는 것의<br />
차이를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br />
어떻게 하여야 할 까요?<br />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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