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으채 별거만을 한다고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별거가 어느 정도 열을 식혀줄지는 모르지만 그러는 사이에 두 사람 사이의 마음에 변화가 어느 쪽으로 흐를 지 몰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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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편의 마음이 변한 것 같고, 변한 마음을 회유하려고 하지만 아마도 남편은 부인에 대한 나쁜 기억만 되씹고 있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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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준까지 되면 반드시 두 분이 상담받으시기를 권합니다.<br />
남편이 싫다고 하여도 이혼조건으로라도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br />
두 사람 모두 자신의 문제를 살펴보고 새롭게 관계를 맺는 방식을 배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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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오히려 일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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