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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진짜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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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 댓글 0건 조회 4,190회 작성일 02-07-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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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부도못하고. 성격도 내성적이고 왕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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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성격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친구관계도좋은<br />
잘난 아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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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7살 정도 차이가 나지요.<br />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고. 제동생은 초등학교2학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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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극적입니다.<br />
제 동생은 적극적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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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잘나서인가봐요. 언제나 동생을 위하지요.<br />
제가 맏이인데 기대에 끼치지 못한 탓이겟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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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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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도 못내게 해요. 언제나 동생. 동생.<br />
지 잘난 탓이져. 나는 못난 탓이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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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이 싫네요. 동생한테 화 한 번 냇다고 모든 걸 내 탓으로<br />
돌리는 엄마와. 언제나 동생만 이뻐하는 아빠. 허구헌날 집나가라고 소리지르져<br />
정말 집을 나갈까 싶네요. 아니면 죽어서 이 집 망신이라도 시킬까 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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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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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이. 집 싫어요.<br />
잘난 맛에 사는 동생년과. 그런 동생년을 이뻐하는 엄마 아빠나.<br />
다 개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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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담배는 안 보이는지.<br />
처음에 괴로워서 하게 되던 담배 하나가.<br />
현재 제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네요.<br />
담배 라도 없으면 이 집이 싫어서 정말 죽엇을 꺼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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