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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착이 병인가요 ?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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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뿌리 깊은 나무 댓글 0건 조회 4,223회 작성일 02-07-0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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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br />
저는 37세 마음이 온순한 청년입니다.<br />
전  주님을 만나기전엔 너무나도 힘들게 살아왔습니다.<br />
전  33살때 주님을 영접한 것이 저의 행운입니다.<br />
과거의 모습은 언제나 비난과 저주와 음해 오해가 무성한채 반벙어리 말더듬으로 고초을 당하며 33살까지 살아왔습니다.<br />
이젠 주님의 구원으로 완전히 말더듬에서 벗어나 이젠 누구보다더 유창한 발음과 자기표현법을 현재 기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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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문제는 애정관계에서 지금 마음의 고초을 느끼고 있습니다.<br />
자꾸만 절 만나기 싫어하는 여자친구에게 전화을 하고 싶어집니다.<br />
그렇다고 솔짇이 자의 진실을 보이고 밀하고 싶습니다.막상 잔화를 하면  수화기만 대고 간단한 안부만 물어보는 입장입니다. <br />
 초조해지고 담대해지지 못합니다.그러므로 저의 모습이 아름답지 않습니다.<br />
자꾸만 추해져서 제자신이 이러다가 병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생깁니다.<br />
소위말하는 편집증과 집착하는 병이 아닌지?????<br />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죄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br />
여자친구에게 솔직해지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마음이 불편하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br />
저의 불면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br />
저의 과거는 등에 생긴 칼자국과 주님을 알기전에 생긴 결혼 실패한것이 마음에 큰 부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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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실패는 이렇습니다.<br />
사기결혼를 당한 입장에서 전 마음에 상처가 3년이란 세월을 방황하며 지냈습니다<br />
이제 비로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여자을 만났는데요,<br />
여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을 해야 하는 것이 합당한지를  알고 싶습니다.<br />
알려주면 아마 전 여자친구에게 버림을 받을것이 자명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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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 친구는 냉정합니다.<br />
손해보고는 못사는 성격입니다.<br />
한번 싸우면 몇주간 말이 없습니다.<br />
물론 전화도 없습니다. 제가 오히려 답답합니다. <br />
어디서 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 그렇다고 혹시하고 말문을 제가열면 <br />
고리을 채우는 식으로 절 골란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더 깊이 문제 해결이 미궁속으로  빠지고 맙니다. 너무 냉전해서 온몸에 소름이 끼칩니다.<br />
여자친구는 크리스찬입니다. 간호사이고요,<br />
나이가 33세입니다. 갑상선 종양 수술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목에 상처가 있습니다. 소위 목따다는 의미로 <br />
여자친구는 우울한 기분이 들때면 혹시 자기도 우울증으로 힘들어지는 것이아닌가 걱정하기도 하더군요.<br />
전 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재로 생각합니다.<br />
그런데 이 친구에게 저의 과거  지사을 말을 한다면 얼마나 큰 충격이 되는 것인지 ???<br />
저로서는 말없이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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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도 참다 못해서 이젠 여자친구와 헤어져야 하는것인지???<br />
저두 이러다가 정신병원신세를 지는 것이 아닌가 무섭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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