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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 리 엄 마 를 도 와 주 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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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4,496회 작성일 02-06-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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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의 자식들에 대한 간절한 소망은 자식들이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머니에 대해 걱정하는 대신에 자신의 앞날을 차근차근 챙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즉, 내가 진실로 원하는 나의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할는지를 생각하시고 하나씩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시고 사시는 부모님의 관계도 자녀들이 잘되면 하나씩 풀려나갈 것입니다. 어머니가 자녀에 대해 갖고 있는 기대가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어머니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따님이 마음으로 대화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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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딸의 마음도 어려워 하지 마시고 깊이 있게 전달하시기 바랍니다.<br />
우리는 정말로 진실된 대화를 나누어야 할 사람들과 대화를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먼저 따님이 마음을 열고 부모님께 다가가 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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