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아들이 있는 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25 댓글 0건 조회 4,410회 작성일 02-04-19 17:45

본문

전 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br />
남자가 저한테 무지 잘 합니다...<br />
여태까지 만난 사람 중에 그렇게 날 생각해주는 사람은 <br />
없었습니다..<br />
<br />
그래서 나이도 됐고 결혼까지 생각했습니다...<br />
<br />
그런데 그사람은 한번 결혼을 했었습니다..<br />
나이는 26인데 일찍...<br />
그래서 아이가 5살입니다...<br />
<br />
오늘 답답해서<br />
친 오빠한테 이말을 했습니다...<br />
제가 좋아하는 남자는 오빠의 친구입니다..오랜...<br />
<br />
그런데 반응 예상 못한건 아닌데<br />
절대로 안된다고 하네요..<br />
헤어지라고...<br />
<br />
총각도 아니고 아이까지 있으니까요<br />
저도 이혼남은 견디겠지만 <br />
아이는 싫었거든요...<br />
근데 얼마전에 마음을 다시잡고<br />
아이까지 받아들이기로 했거든요<br />
<br />
그래서 말한건데<br />
절대 반대를 한다네요<br />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br />
엄마아빠 알면 정말 쓰러지신다고...<br />
<br />
전 그렇게 큰 문제라고 생각 안 했거든요..<br />
그런데 그건 제 생각만인가바요<br />
<br />
사실 엄마나 아빠 쓰러지셔서 잘못되시면 저도<br />
그냥 지낼순 없을꺼에여...<br />
<br />
남자는 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는데<br />
정말 그래야 하나여?<br />
<br />
아직 친구들도 모르고 우리둘만 아는 사이거든요..<br />
저두 답답해서 모두에게 말할려 하는데<br />
무서워요...<br />
<br />
반응이 뻔하니까요...<br />
<br />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답답할뿐이네요<br />
<br />
상담 전문가시니까<br />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충고좀 해주세요...<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2022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