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r />
저는 결혼을 한달 앞두고 있습니다.<br />
연애동안엔.. 그저.. 제가 다.. 참고 견디어 왔으나..<br />
날을 잡은후로.. 많이 싸우게 되었습니다.<br />
신경정신과에서 상담도 받아보았고.. 목사님과 상담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br />
제 남친.. 어디가서 상담받는거.. 아주 싫어 합니다.<br />
어떻게 하면.. 데려올 수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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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 사정을 말씀드리자면..남친의 성격이 다혈질에.. 말을 합리적으로 잘하는 사람입니다. 일방적으로 하기도 하구요..<br />
한번 쏟아부으면.. 장난이 아닙니다.<br />
저는 다 참는 편이구요..이것때문에 제가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br />
제 남친.. 성격이 싹싹해서.. 사과도 먼저하고.. 고친다고 말합니다.<br />
하지만.. 제게 너무 큰.. 상처가 되었나 봅니다.<br />
보기도 싫고.. 어쩔땐.. 만나는걸.. 피하고도 싶습니다.<br />
어찌하면 좋을까요?<br />
그동안.. 우울증에 걸려..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극복하려고 했습니다.<br />
겉으론.. 극복한 것 같지만..<br />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면..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br />
결혼하기 싫고.. 너무나 두렵습니다.<br />
날짜가 다가올 수록.. 더합니다.<br />
남친은.. 고친다고 하고.. 노력한다고 합니다.<br />
하지만.. 제 마음이 멀어졌는지.. 같이 있는것조차도.. 힘이 듭니다.<br />
어찌하면 좋을까요?<br />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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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데려와서..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br />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br />
회사를 다녀서.. 저녁시간이. 가능한데.. 아니면.. 토요일은.. 어떠신가요?<br />
급해요.. 도와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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