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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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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댓글 0건 조회 4,188회 작성일 02-03-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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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남편은 가족환경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br />
출가하는 사람도 있고, 명상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도 딲는 사람도 있고, 공동체를 만들어 운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제대로 되려면 건강함 심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남편의 경우는 성장한 환경으로 인하여 세상 삶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사람같고, 매사에 의욕도 별로 없고, 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는 분 같습니다.<br />
<br />
이런 분 하고 살기는 여자로서는 매우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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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br />
1. 아예 남편이 다른 남편들이 하는 것을 기대하지 마시고 마음대로 살아보라고 내 버려두고 아이들과의 삶을 꾸려가시거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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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의 성격이 지나치게 강하고 주장이 강하다 여기시면 그런 부분에 대해 자신도 변화를 해서 남편의 기대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해 보거나,<br />
왜 이렇게 삶에 대해 별로 에너지가 없는 사람과 결혼을 하였는지, 왜 이렇게 문제많은 가족에서 성장하여 스스로도 문제가 많은 사람과 결혼하였는지 생각해보십시요. 지나치게 책임감이 발달하여 이런 남자는 자신이 보살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남편이 더욱 의존적이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남편을 비난한 것은 아닌지?<br />
<br />
3. 아니면 헤어지는 것입니다.<br />
남편은 혼자 살다가 살다가 문제를 해겷한 뒤에 가족을 찾거나,<br />
다른 가족을 만들거나,<br />
아니면 더욱 나빠져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br />
어떠하든 편지를 주신 분은 남편의 삶에 영향을 받지 않고 홀로 서야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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