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br />
우선 아래의 점들을 고려하여 보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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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두 분의 사이에 문제가 없었는지요. 부인이 요구하는 것들 혹은 불평을 무시하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요<br />
2. 남편이 부인에게 지나치게 허용적이지는 않았는지요. 혹은 우유부단하지는 않은지요.<br />
3. 남편이 부인에게 지나치게 심리적으로 매달리는 스타일은 아닌지요.<br />
4. 부인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그리고 자기 중심적인 분은 아닌지요.<br />
5. 무엇보다 두 분이 자란 배경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br />
부인은 제멋대로 자랐거나, 지나치게 억압당했거나 혹은 어린 시절에 성폭행을 당했는지를 확인하십시오.<br />
그리고 남편은 자존감이 낮으신 것 같습니다. 자라실 때에 집안에서 그리 중요한 존재가 아니었던 것은 아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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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런 경우에 남편은 일단은 단호한 입장을 취하셔야 합니다.<br />
이런 경우 배우자들은 계산을 해서 남편과 사는 것이 헤어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자중할 것입니다. 그럴 때 단호하셔야 합니다. 항상 부인의 눈치만 보고 비위를 맞추시려한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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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그냥 이 상태로 부부관계를 유지하시기는 힘들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때로는 여성들의 바람기가 남자들의 바람기보다 잡기가 더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동안 부인에게 좋게 대하셨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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