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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oc 댓글 0건 조회 4,061회 작성일 02-02-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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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wrote:<br />
> 아버지가 사람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br />
> 옆집 아저씨가 자주 놀러오시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친구와 노시는 것인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만일에 아버지가 평상시에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주시는 분이라면 경계선 긋기를 못하시는 분일수도 있고요. <br />
> <br />
> 한편으로는 아버지가 주위에 지나치게 눈치를 안보시는 분일수도 있고요. 그러면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하게 되죠. 그러나 아버지 연배의 분들은 아버지가 우선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혹은 별 생각없이 반찬을 드실 것입니다.<br />
> <br />
> 편지주신 분이 쓰신 아버지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는 본질적인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들인 것 같습니다. 본인도 나이가 들면 아마 거의 똑같은 행동을 하실 것입니다.<br />
> <br />
> <br />
> 문제는 편지를 주신 분이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는 분 같습니다.<br />
> 물론 사춘기때는 아래에 열거한 것들이 매우 싫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요.<br />
> <br />
> 무엇보다 자기가 남을 의식하는 것이 지나치지는 않은지?<br />
> 모든 부분에 완벽하려고 하지는 않은지? <br />
> 혹은 수치심이 많은 것은 아닌지?를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br />
> <br />
> 이런 분들은 겉으로는 완벽한 듯하고 우월한 것 같이 보이지만 내면에는 열등감이 많을 수 있습니다. 즉, 자존감이 낮은 것이죠.<br />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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