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정말 어떻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괴로운이 댓글 0건 조회 4,171회 작성일 02-02-01 12:38

본문

답글이 있을줄 알았는데 상담자들이 다 바쁜가요??<br />
전 너무 급한일인데요..<br />
어제 결국엔 말을 못했어요<br />
몇번이나 손에 땀이나고 등에 식은 땀이 날정도로 망설이다가 못했어요<br />
엄마가 집에 안계셔서 좋은 기회였는데<br />
아빠한테 밤새 편지를 10통이나 썼다가 찢었어요<br />
왜 그말이 그렇게 입에서 떨어지기가 어려울까요?<br />
아빠의 반응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 때문일까요??<br />
내가 그 말을 했을때 아빠가 어떻게 나오실까..오히려 그런적 없다고 펄쩍 뛰실까..화를 내실까..솔직히 화낼 입장은 아니시지만요<br />
그 이후에 아빠를 보면 더 어색해지지 않을까<br />
아무리 내 부모라도 그런건 어쩔수 없는건가하구요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요<br />
너무나 평소에 저한테 잘해주시는데 어제도 같이 있는데요 전화가 오는데 안받으시더군요..아마도 그여자 전화인것 같은데..<br />
아빠가 제가 아빠가 그런다는 사실을 알면 저를 못보실까요??<br />
그여자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요..그여자한테 당장 전화해서 복수라도 하고 싶을정도루요..그여자도 파멸시키고 저도 파멸해버리고 싶을정도로 괴로워요<br />
아빠가 어디갔다가 일요일에 오시는데요 오늘도어제 밤새 썼던 편지를 주고 싶었<br />
지만 결국 못드렸어요<br />
저 어떻해요 정말 정신쇠약증에 걸릴것만 같아요 공부도 안되구요<br />
빨른 답변좀 부탁하께요 제발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2022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