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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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정 댓글 0건 조회 4,660회 작성일 02-01-20 00:41본문
안녕하세요~ <br />
결혼 2년차.. 돌을 앞두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br />
친구중에 유부녀라곤 저 하나라... 제 친구.. 고민이 있거나 힘들일이 있으면 꼭 저에게 전화해서 이런저런 고민거리를 다 털어놓곤 합니다..<br />
제 친구의 남자친구.. 둘이 사귄지.. 일년 반 정도 된거 같습니다.. 친구 오빠의 친구를 소개받아 흔히들 첫눈에 반한다는 그래서 너무도 힘든 지금도 바보처럼 그 사람만을 좋아하고 신뢰합니다..<br />
전 친구에게 전화 올때마다 제발 헤어지라고 합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헤어지라고.. 그게 널 위한 일이라고.. 항상 말하고 또 말하는데 그 남자 둘이 있을때 얼마나 잘해주길래 내 친구의 발목을 잡고 놔주질 않는건지..<br />
제 친구는 그 남자 친구를 만나기 전에 몇번의 성관계를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정말 사랑해서 가진 관계였지만 그 남자친구에게 사랑해서 가졌다는 말을 못해 그만.. 당했다.. 이런표현으로 성관계를 해 봤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그때부터 이상한 조짐..<br />
술먹구 울구 난리도 아니였다더군여~ 그러면서 그날 둘이 성관계를 가졌답니다. 도대체 왜 울구 난리였는지..<br />
그 뿐만이 아닙니다. 제 친구가 처음이라던 그 남자.. 몇주 후에.. - 정말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정말 사랑해서 몇번 관계를 가졌다. 그 여자가 날 떠났다. 맘이 너무 아파서 죽을려고 했었다. 너무도 사랑했는데.. - 이런 얼토당토 안한 이야기를 제 친구에게 하면서 자기가 관계를 가진건 사랑이였고 제 친구가 가졌던 성관계는 해퍼서 가졌다는듯이.. 말을 했더랍니다. 이 바보같은 친구는 그 말뜻두 이해못하고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남자친구의 곁에서 떠났다는게 너무 슬프데여~~ 이거 완전 바보 다 됐습니다.. 제 친구 이 남자 만나기 전엔 정말 자기 주장두 뚜렷하고 절대 바보같지 않은 친구 였는데 어떻게 사람하나가 제 친구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잦은 성관계로 질염을 앓아 성관계를 갖지 말라고 하고 음부에 피까지 흘리며 긁었다는 친구.. 그 남자의 성욕에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고 그 후에 퉁퉁 부은 음부를 보며.. 그 남자 친구 진작 말하지 그랬냐는 어이없는 말을 했답니다.. 아파서 못하겠다는 제 친구의 말은.. 자기의 성욕 때문에 들리지도 않았나봅니다. 호텔 벨보이인 남자친구.. 후배 여자들이 술 좀 사달라고 하면 같이 먹기도 하지만.. 정작 제 친구는 여자친구들끼리 노는것 마져도 항상 못마땅해 해서 10시 이전에는 꼭 집에 들어와 있어야 하고 만약 그걸 어길때에는 둘이 싸우고 헤어진다 어쩐다.. 울고불고 난리 납니다.<br />
이틀에 한번 쉬는 남자 친구.. 이틀의 한번씩은 제 친구를 데리고 여관엘 가져~ 그러면서 누굴보고 헤프니 머니. 자꾸 과거지사 들먹거려서 때리기 까지..<br />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과거 얘길 꺼내서 다른 남자와 성관계 가진걸 가지고 계속 사람 진 빠지게 하는데....<br />
언젠가는 때리기 까지도 했다더군여~~<br />
둘이 결혼해서 사는것도 아닌데.. 왜 못 헤어지고 그렇게 메달려 있어야 하는지.... 그 사람은 도대체 어떤 맘으로 제 친구를 만나는지... 아직 제 친구들도 그 남자친구 얼굴한번 보지 못했고 그 남자친구의 친구들 역시도 제 친구 얼굴 한번 보지 못했답니다.. 일년 반이 넘도록 서로의 친구들 소개 한번 받아보지 못했다는데... 그 남자.. 제 친구 좋아하는게 맞는걸까요~~~<br />
제가 생각하는 나쁜 남자의 틀에.. 그 남자친구.. 딱딱 맞아 떨어지는데.. 이 바보같은 친구는.. 그래도 그 남자가 너무 좋다고.. 자꾸 그러는데... <br />
제가 어떤 도움을 줘야할지.. 어떻게 하면 둘이 헤어지게 할수 있을지.. 더 바보가 되어가기전에 붙잡아 주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좋은 답변 듣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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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돌을 앞두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br />
친구중에 유부녀라곤 저 하나라... 제 친구.. 고민이 있거나 힘들일이 있으면 꼭 저에게 전화해서 이런저런 고민거리를 다 털어놓곤 합니다..<br />
제 친구의 남자친구.. 둘이 사귄지.. 일년 반 정도 된거 같습니다.. 친구 오빠의 친구를 소개받아 흔히들 첫눈에 반한다는 그래서 너무도 힘든 지금도 바보처럼 그 사람만을 좋아하고 신뢰합니다..<br />
전 친구에게 전화 올때마다 제발 헤어지라고 합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헤어지라고.. 그게 널 위한 일이라고.. 항상 말하고 또 말하는데 그 남자 둘이 있을때 얼마나 잘해주길래 내 친구의 발목을 잡고 놔주질 않는건지..<br />
제 친구는 그 남자 친구를 만나기 전에 몇번의 성관계를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정말 사랑해서 가진 관계였지만 그 남자친구에게 사랑해서 가졌다는 말을 못해 그만.. 당했다.. 이런표현으로 성관계를 해 봤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그때부터 이상한 조짐..<br />
술먹구 울구 난리도 아니였다더군여~ 그러면서 그날 둘이 성관계를 가졌답니다. 도대체 왜 울구 난리였는지..<br />
그 뿐만이 아닙니다. 제 친구가 처음이라던 그 남자.. 몇주 후에.. - 정말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정말 사랑해서 몇번 관계를 가졌다. 그 여자가 날 떠났다. 맘이 너무 아파서 죽을려고 했었다. 너무도 사랑했는데.. - 이런 얼토당토 안한 이야기를 제 친구에게 하면서 자기가 관계를 가진건 사랑이였고 제 친구가 가졌던 성관계는 해퍼서 가졌다는듯이.. 말을 했더랍니다. 이 바보같은 친구는 그 말뜻두 이해못하고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남자친구의 곁에서 떠났다는게 너무 슬프데여~~ 이거 완전 바보 다 됐습니다.. 제 친구 이 남자 만나기 전엔 정말 자기 주장두 뚜렷하고 절대 바보같지 않은 친구 였는데 어떻게 사람하나가 제 친구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잦은 성관계로 질염을 앓아 성관계를 갖지 말라고 하고 음부에 피까지 흘리며 긁었다는 친구.. 그 남자의 성욕에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고 그 후에 퉁퉁 부은 음부를 보며.. 그 남자 친구 진작 말하지 그랬냐는 어이없는 말을 했답니다.. 아파서 못하겠다는 제 친구의 말은.. 자기의 성욕 때문에 들리지도 않았나봅니다. 호텔 벨보이인 남자친구.. 후배 여자들이 술 좀 사달라고 하면 같이 먹기도 하지만.. 정작 제 친구는 여자친구들끼리 노는것 마져도 항상 못마땅해 해서 10시 이전에는 꼭 집에 들어와 있어야 하고 만약 그걸 어길때에는 둘이 싸우고 헤어진다 어쩐다.. 울고불고 난리 납니다.<br />
이틀에 한번 쉬는 남자 친구.. 이틀의 한번씩은 제 친구를 데리고 여관엘 가져~ 그러면서 누굴보고 헤프니 머니. 자꾸 과거지사 들먹거려서 때리기 까지..<br />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과거 얘길 꺼내서 다른 남자와 성관계 가진걸 가지고 계속 사람 진 빠지게 하는데....<br />
언젠가는 때리기 까지도 했다더군여~~<br />
둘이 결혼해서 사는것도 아닌데.. 왜 못 헤어지고 그렇게 메달려 있어야 하는지.... 그 사람은 도대체 어떤 맘으로 제 친구를 만나는지... 아직 제 친구들도 그 남자친구 얼굴한번 보지 못했고 그 남자친구의 친구들 역시도 제 친구 얼굴 한번 보지 못했답니다.. 일년 반이 넘도록 서로의 친구들 소개 한번 받아보지 못했다는데... 그 남자.. 제 친구 좋아하는게 맞는걸까요~~~<br />
제가 생각하는 나쁜 남자의 틀에.. 그 남자친구.. 딱딱 맞아 떨어지는데.. 이 바보같은 친구는.. 그래도 그 남자가 너무 좋다고.. 자꾸 그러는데... <br />
제가 어떤 도움을 줘야할지.. 어떻게 하면 둘이 헤어지게 할수 있을지.. 더 바보가 되어가기전에 붙잡아 주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좋은 답변 듣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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