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저희 친형 문제로 공개상담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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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경진 댓글 0건 조회 4,004회 작성일 02-01-0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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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런 좋은일을 하시는 김영애소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br />
참.. 제가 이런 사이트에 방문하여 이런글을 올릴줄은 현재 이시점까지는 <br />
몰랐습니다..<br />
<br />
공개 상담건을 말씀 드리겠습니다.<br />
1. 가족사항: 아버지,어머니,형,형수(일본사람),본인,본인의처,여동생,매제<br />
2. 가족특이사항 : 아버지와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교때 이혼하셨고<br />
                  아버지,편모와 초등학교시절만 같이 살았고<br />
                  어머니와 중학교이후부터 같이 살았음<br />
                  현재는 자식들 모두 분가하여 따로 살고 있고<br />
                  어머니는 혼자서 사심.<br />
3. 상담내용: 형의 본래심성은 나쁜사람은 아닌데..성격이 굉장히 급하고..<br />
            자존심이 강하며 고지식한 성격임<br />
            현재 형은 막일을 하고 있고.. JSP(일본어능력시험) 공부병행중<br />
            형수는 첫번째 출산을 2~3개월 앞두고 있음<br />
<br />
            형이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 2년전 부터 10여차례 본인에게<br />
            돈을요구함.<br />
<br />
            처음 몇번은 형이 현재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그런것이겠지 <br />
            하고 돈을 주었음.<br />
<br />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형의 행동에 돈을 주는것이 결코 형을 위한<br />
            것이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바로 어제(2002.1.8) 형에게 단호히<br />
            거절을 하였음 (최근에는 형에게 부드럽게 돈을 준적이 없음)<br />
<br />
            형은 저의 이런태도에 기분이 나빴는지 마치 절협박하는것 처럼 <br />
            말을 하였고 형도 몰라보는 놈이라는등.. 험담을 직장,집으로<br />
            어제(2002.1.8) 수차례하였음.<br />
<br />
            저도 화가나서 앞으로 형을 보지 않겠다고 통화하였음.<br />
<br />
4. 소장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br />
<br />
  저도 화가나서 형에게 그렇게는 얘기하였지만 속이 불편합니다.<br />
  현재 제가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요 ?<br />
  <br />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저와 제와이프 생각에는 좀더 형을 위해서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br />
  해서 (가족사랑,가족관심을 더 준다던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br />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br />
<br />
  소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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