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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백업) 

상담사 과정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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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이 댓글 0건 조회 4,784회 작성일 01-09-0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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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r />
저는 현재 전임전도사(심방)로 지방의 한 교회를 섬기면서<br />
목회상담사 과정을 준비중에 있는 자매입니다.<br />
한 가지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br />
<br />
1. 문제상황<br />
<br />
처음에 [목회상담사] 과정에 관심이 있어서 준비를 시작했는데...<br />
지내다보니 심리치료연구소(이재훈소장)의 [심리치료사] 과정이야말로 <br />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영역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br />
그리고 또 한편으론...이 세대에서 가장 필요한 사역은<br />
가정사역이라는 생각과 함께...어쩌면 <br />
[가족치료사]야말로 가장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br />
...한편으로는 현재 개인적 [융 분석]을 받고 있습니다...<br />
<br />
2. 저의 관심영역<br />
<br />
저는 어려서부터 프로이드의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으며<br />
최근에 융을 만난 이후론 <br />
아하..정말 제가 공부해야 할 세계가 "융"인 줄 알았습니다.  <br />
(언젠가 오래 전에..<br />
요셉처럼..다니엘처럼..꿈을 해석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br />
기도...를 드린 적이 있었거든요....)<br />
<br />
저는 학부 때 아동학을 전공했으며, 교회에서 지난 몇 년간<br />
교육부서를 전도사로 섬기면서 교회교육현장에서 일하기도 했지만...<br />
사실 유아교육에 대해서는 상담에 비해 그리 동기유발이 되지 않았습니다. <br />
그런데 얼마 전에 아주 짧은.. 대상관계 이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서... <br />
어쩌면..이것을 공부하기 위해 학부 때 아동학을 공부하게 하신 게 아닐까..<br />
그런 생각도 들구요..<br />
<br />
제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영역은..<br />
학교나 교회 현장이 아니라 병원과 같은 임상현장이었습니다.<br />
이상심리를 가진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과 소원이 많습니다.<br />
<br />
그렇지만...한편으로 <br />
교회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과...또...<br />
주변의 여러 사람들..친구들을 볼 때...<br />
가족치료야말로...너무도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br />
<br />
3. 질문<br />
<br />
목회상담사, 심리치료사, 가족치료사...<br />
이 모든 과정들이 각각 다른..준비를 필요로 하는 건지요..<br />
한 사람이 이러한 훈련 모두를 섭렵할 수 있는 건지요...<br />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할런지요...<br />
<br />
참고로 전...39세의 독신입니다..<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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