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 대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영애소장 댓글 0건 조회 7,086회 작성일 01-02-27 10:01본문
안녕하세요.<br />
김영애 가족치료연구소 소장입니다.<br />
저의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연구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 />
홈 페이지가 너무 딱딱한 분위기라고 평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약간의 수정을 가하려합니다. 항상 사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br />
<br />
저의 연구소에 대한 소장으로서의 계획을 전하고자 합니다.<br />
우선 가족치료I 프로그램은 계속 가족의 이해와 더불어 개인의 성장을 주초점으로 강의가 진행될 것입니다. 이 과목은 부부가 만나는 과정에 대한 이해, 두 사람의 가족이 각자에게 끼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현재의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특히 초기의 기억들, 가족의 패턴들에 대한 분석의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또 가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알게되면 나의 문제를 소유하게되어 다른 사람들 특히 사랑을 주고받아야 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즉, 나의 원가족, 그리고 현재 가족의 역동을 이해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과목은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상담 및 가족치료 전문가들을 위해서, 또 그 외에 사람들을 돕는 분야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br />
<br />
위 과목을 수강한 사람, 혹은 가족치료를 조금 더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7월 방학기간에 단기 프로그램으로 사티어, 의사소통 과목과 더불어 가족치료 II 과목을 개설합니다. 이 과목에서는 각 학파들에 관한 개념소개와 더불어 비디오 등을 보면서 각 학파의 특징을 연구합니다. 단순한 서베이 스타일의 과목이라기보다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대가들이 시도하고자 하였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려 노력합니다.<br />
<br />
다음에 추천하는 과목은 의사소통 훈련과정입니다.<br />
의사소통은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소통 훈련과정들은 단순한 기술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는데 비하여 저희 프로그램은 기술의 소개와 더불어 개인의 심층적 문제를 다루어 마음으로부터 좋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br />
이 과목은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지만 특히 전문가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상담 및 가족치료 전문가들은 치료과정에 대화방법을 가르키거나 혹은 그 자리에서 가족간에 실연해보도록 하면 치료과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br />
<br />
또한 저의 연구소는 버지니아 사티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작할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개인의 문제는 절대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프로이드도 개인의 내면에 내재된 가족의 역동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가족을 중시하는 저희 문화권에서는 어렸을 때의 가족의 영향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가 일생을 통해 우리의 삶을 지배합니다. 따라서 가족체계적 관점에서 내담자를 치료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br />
사티어는 가족치료의 선구자이지만 가족체계론적으로만 개인 및 가족의 문제를 다루지 않고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내면의 상처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방법론은 가족의 참여수가 많거나 집단의 수가 많을 때 더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그녀의 수제자인 Dr. John Banmen이 그녀의 방법론을 개인상담에 적용하는 기법을 개발하였습니다. 가족치료만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심리를 다루는데, 개인을 다루는 개인상담자들에게는 가족을 다루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법입니다. 이에 저의 연구소는 사티어 북미지회의 지부로 상담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하거나 혹은 현재 일하면서 자신의 기술을 심화시키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사티어의 방법론에 대한 워크샾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자 합니다. 그 단계는 초급, 중급, 고급, 심화 과정으로 실제 상담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 질 것입니다.<br />
<br />
이 외에 앞으로 개설예정인 과목은 부모교육과 분노처리 과정입니다.<br />
<br />
개인과 가족을 치료하다보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학습지도 등을 제외한 젊은 엄마들에게 자녀를 어떻게 건강하게 양육하여야 하여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곳은 없습니다. 많은 젊은 부모들이 혼돈스러운 상태에서 자녀들을 키우다 문제가 발생하면 무력감에 빠지곤 합니아. 이러한 부모들을 위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나이에 따라 양육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양육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깨닫게 되어 0세에서 10세 까지의 자녀양육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지금 교재를 개발중이라 9월부터는 개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br />
<br />
또한 많은 사람들의 문제가 부정적 감정인 분노를 잘 다루지를 못해 갈등이 폭력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분노처리 방법 뿐만 아니라 분노를 발생하게 하는 심리내적 문제까지 다룰 것입니다. 이 과목은 가족관계, 인간관계에서 분노를 처리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집단을 치료하여야 하는 집단상담 지도자들을 위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
제가 책을 쓰고 있는데 바쁜 일정으로 인해 빨리 출간을 못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내용은 역기능가족에서 자란 사람들의 성격적 특징을 요약하려 하였으나 제 성격상 자꾸 내용이 많아지고 출간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사티어 훈련 프로그램이 시작되서 더 늦어질까 걱정이 됩니다.<br />
<br />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br />
좀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김영애 가족치료연구소 소장입니다.<br />
저의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연구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 />
홈 페이지가 너무 딱딱한 분위기라고 평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약간의 수정을 가하려합니다. 항상 사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br />
<br />
저의 연구소에 대한 소장으로서의 계획을 전하고자 합니다.<br />
우선 가족치료I 프로그램은 계속 가족의 이해와 더불어 개인의 성장을 주초점으로 강의가 진행될 것입니다. 이 과목은 부부가 만나는 과정에 대한 이해, 두 사람의 가족이 각자에게 끼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현재의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특히 초기의 기억들, 가족의 패턴들에 대한 분석의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또 가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알게되면 나의 문제를 소유하게되어 다른 사람들 특히 사랑을 주고받아야 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즉, 나의 원가족, 그리고 현재 가족의 역동을 이해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과목은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상담 및 가족치료 전문가들을 위해서, 또 그 외에 사람들을 돕는 분야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br />
<br />
위 과목을 수강한 사람, 혹은 가족치료를 조금 더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7월 방학기간에 단기 프로그램으로 사티어, 의사소통 과목과 더불어 가족치료 II 과목을 개설합니다. 이 과목에서는 각 학파들에 관한 개념소개와 더불어 비디오 등을 보면서 각 학파의 특징을 연구합니다. 단순한 서베이 스타일의 과목이라기보다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대가들이 시도하고자 하였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려 노력합니다.<br />
<br />
다음에 추천하는 과목은 의사소통 훈련과정입니다.<br />
의사소통은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소통 훈련과정들은 단순한 기술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는데 비하여 저희 프로그램은 기술의 소개와 더불어 개인의 심층적 문제를 다루어 마음으로부터 좋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br />
이 과목은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지만 특히 전문가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상담 및 가족치료 전문가들은 치료과정에 대화방법을 가르키거나 혹은 그 자리에서 가족간에 실연해보도록 하면 치료과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br />
<br />
또한 저의 연구소는 버지니아 사티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작할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개인의 문제는 절대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프로이드도 개인의 내면에 내재된 가족의 역동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가족을 중시하는 저희 문화권에서는 어렸을 때의 가족의 영향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가 일생을 통해 우리의 삶을 지배합니다. 따라서 가족체계적 관점에서 내담자를 치료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br />
사티어는 가족치료의 선구자이지만 가족체계론적으로만 개인 및 가족의 문제를 다루지 않고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내면의 상처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방법론은 가족의 참여수가 많거나 집단의 수가 많을 때 더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그녀의 수제자인 Dr. John Banmen이 그녀의 방법론을 개인상담에 적용하는 기법을 개발하였습니다. 가족치료만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심리를 다루는데, 개인을 다루는 개인상담자들에게는 가족을 다루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법입니다. 이에 저의 연구소는 사티어 북미지회의 지부로 상담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하거나 혹은 현재 일하면서 자신의 기술을 심화시키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사티어의 방법론에 대한 워크샾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자 합니다. 그 단계는 초급, 중급, 고급, 심화 과정으로 실제 상담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 질 것입니다.<br />
<br />
이 외에 앞으로 개설예정인 과목은 부모교육과 분노처리 과정입니다.<br />
<br />
개인과 가족을 치료하다보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학습지도 등을 제외한 젊은 엄마들에게 자녀를 어떻게 건강하게 양육하여야 하여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곳은 없습니다. 많은 젊은 부모들이 혼돈스러운 상태에서 자녀들을 키우다 문제가 발생하면 무력감에 빠지곤 합니아. 이러한 부모들을 위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나이에 따라 양육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양육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깨닫게 되어 0세에서 10세 까지의 자녀양육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지금 교재를 개발중이라 9월부터는 개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br />
<br />
또한 많은 사람들의 문제가 부정적 감정인 분노를 잘 다루지를 못해 갈등이 폭력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분노처리 방법 뿐만 아니라 분노를 발생하게 하는 심리내적 문제까지 다룰 것입니다. 이 과목은 가족관계, 인간관계에서 분노를 처리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집단을 치료하여야 하는 집단상담 지도자들을 위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
제가 책을 쓰고 있는데 바쁜 일정으로 인해 빨리 출간을 못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내용은 역기능가족에서 자란 사람들의 성격적 특징을 요약하려 하였으나 제 성격상 자꾸 내용이 많아지고 출간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사티어 훈련 프로그램이 시작되서 더 늦어질까 걱정이 됩니다.<br />
<br />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br />
좀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