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

 
작성일 : 15-10-08 01:05
오늘 상담 예약되었는데요... 가능하시다면... 한번 봐주세요.. ^^
 글쓴이 : 정현율
조회 : 1,185  
안녕하세요 ^^ 금일 오후 2시에 상담예약한 정현율입니다.
예비군 훈련시 장병생활 상담관으로 계시는 분의 추천으로 김영애 선생님을 알게 되어 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가족문제로 인하여 상담 및 치료를 받고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저 이렇게 4명입니다. 간략하게 문제를 말씀드리자면 아버지가 문제입니다. 아버지의 동생 작은아빠조차 포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도통 대화가 통하지 않고 처,자식을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 형제, 타인을 중요시 하고 또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기에 많은 상처가 되었습니다.

이번 가족상담은 정말 저희 가족의 마지막 희망으로 문을 두드렸습니다. 부모님의 불화로 인해 누나와 제가 중간에서 너무 힘들고, 가족간의 대화로 많이 푼다고 하는데 도통 대화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딱 하나 아빠가 엄마한테만 잘 해달라는 것입니다.

우선 어떤문제가 있는지 어머니와 누나 저가 항목별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읽어보시고 말씀해주시면 자세한 이야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무작정 가서 상담을 하기에는 시간적, 비용적 효율이 없을 것 같아 이렇게 사전에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바쁘시기에 참고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막상 어떤얘기를 해야 될지 모를 수도 있기에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항목들을 보시고 녹취파일과 대본 읽어보시면 뭐가 잘못된건지 저희 가족에 대해 빨리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로 이번 추석에 작은아버지 옆에서 가족상담을 하기위해 아버지와 대화한 내용을 녹취파일과 대본을 함께 올립니다.


원래는 가족4명 아버지 까지 같이 오려고 하였으나 일부러 3명이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다음주 화요일 이나 목요일 선생님 오후시간에 맞춰서 개인상담으로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선생님과 말씀 나누겠지만 그날 모든 가족이 처음 방문하여 순서대로 개인상담한것처럼 하여 아버지가 나중에 상담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맞춰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저희 가족이 아버지는 경북 문경, 누나는 대전, 저와 어머니는 안양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므로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바뀔 수 있게 도와주세요.

ps 참고사항

어머니  : 주부
아버지  : 문경 모텔 운영중
(직업변천사 : 보일러 부품장사-->노래방-->보일러대리점-->여관-->중도휴업내고 제주도 한정식집-->다시 여관운영)
작은고모부 : 예전 귀뚜라미 보일러 문경 대리점 사장이었었음

누나 : 주부
나 : 개인사업
누나와 저는 전학도 많이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속 썩이는 일 없었음

1. 자기중심적이라서 본인이 한 말과 행동은 다 옳다고 하며 집요하게 얘기함
2. 형제를 위하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얘기를 시작할 때, 가족을 생각하고 이득이 되는 것처럼 말을 하지만 결론은 가족에게 하나 득이되지는 못할망정 손해보는 얘기를 함, 그걸 안들어주면 “너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답답하다”,“이해를 못한다”,“니돈아니면 가만히 있어라” 이런식으로 얘기함
3. 입만 뻥긋하면 거짓말(뻔히 보임)로 진실성이라고는 보이지 않음 ex)병원햇반사건/여관밥통사건
4. 물어보는 말에는 딴소리로 응답함 ex)밥먹었냐? 똥쌋다 식의 사오정 동문서답
5. 처,자식보다 형제우애를 생각하는데 본인은 그런거 아니라고 함, 결과는 뻔하고 예상됨  ex)부부싸움(싸움건수 : 형제와 관련된) 하면 자식들이 부부싸움하지 말라고 하면 너희들은 형제우애 지키라고 함 & 증거가 없으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
6. 무슨말이든 뜻이 있다고 하여 상처주는 말을 해도 그말은 그뜻이 아니라 좋은 뜻으로 얘기한거라고 풀이함 ex) 돌대가리사건
7.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말을 그 사람을 대변하듯이 얘기함 ex) 큰고모 돈빌린후 전화사건/작은고모부 돈/ 삼촌 돈 사건
8. 입만 열면 막말을 함
9. 처갓집이나 친가집 부모형제들 한테 얘기하여 괜히 흉만 잡힘, 얘기할 때 나는 괜찬은데 와이프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얘기하여 내가 이상한사람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킴
10. 처,자식이 원하는거는 생각도 않고 형제,조카들 이득만 되면 됐다는 식
11. 돈 문제에는 전혀 와이프와 의논하지 않은채로 진행하여 결국 발각되면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음
12.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는데 멀쩔한 사람인 것처럼 대하면서 말을 못알아들어 소리지르며 얘기하나 다른사람(형제,친척,타인)이 있을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사람처럼 행동함, 처,자식이 치매노인한테 그러지 말라고 하면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 그러면 너가 해봐라 이렇게 얘기함
13. 누가 있든 상관없이 사소한 일로 쿠사리,쫑크 주는 경우가 있음 ex)여관손님 받을 때/상품권 구입했을때
14. 형제들이 이것을 원한다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먼저 나섬 ex)작은고모부 대출건 받아가세요/목동작은할아버지 큰고모 대신빌려준 사건/ 삼촌&작은고모부 대출보증금액 얼마인지도 모르는 사건 /짜투리 땅 사건 & 비밀통장
15. 처,자식은 나몰라라함, 와이프가 화내면 무엇 때문에 화난건지 모른다고 하고 알고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귀뚜방이
16. 호칭을 처, 자식 한테 니들, 너, 야 로 칭하며 남처럼 얘기하며, 실제로 얘기하면 남처럼 생각해서 얘기한게 아니라고 함 ex)사위 너,야 사건
17. 특히 집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본인은 관심없고 니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얘기함 ex)할아버지 재산상속사건 / 여관 도둑사건
18. 친척이나 타인이 옆에 있을때에는 전혀 이런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두얼굴을 함
19. 처, 자식이 얘기하는 말은 전혀 듣지 않고 자기 누나, 동생이 얘기하면 말을 들음
20. 여태껏 살면서 와이프 내의 사이즈, 신발 사이즈는 모르면서 재수씨가 뭘 싫어하고 뭘 좋아하는지 알고 있음, 큰누나 성격, 작은고모부 성격 다 알고 있음
ex) 사위 생일날 전화해서 축하인사는커녕 두달도더 남은 조카 돌잔치 초대사건 (녹음파일해명참고)
21. 싸우던지 상처를 받던지 말던지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얼렁뚱땅 넘어감
22. 자기 형제가 하는 일들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함 ex) 동생이 회사에서 엄마 병원비도 나옴, 작은누나가 돈을 주고 감)
23. 대화를 하여 의논을 하면 들어보지도 않고 본인이 싫거나 마음에 안들면 됐다는 식
24. 철학은 믿지도 않던 사람이 큰누나가 철학 공부하라고 해서 공부하더니 이제 그걸 믿는 식이며 TV,신문,책에 나오는 내용 습득하고 박사수준 ex)왜 나같은 사람이랑 사느냐? 너는 다른사람이랑 살아도 남편복이 없다
25. 이혼 얘기하면 더 큰소리 치면서 너 팔자에는 운이 없어서 이혼 절대 못한다는 식
이혼얘기에 대해 심각성을 모름, 이혼서류 내밀었더니 찢어버리며 얼마든지 더 가져오라며 심각성을 모름
26. 그돈이 우리돈 아니다
27. 오지랖이 넓다. ex) 타인의 법적인문제 해결로 법원 들락날락
28. 본인이 아는 정치 등 상대방이 관심없는 소재등을 얘기할 때 응대를해주면, 자기가 아는지식을 상대방이 모를 경우 사람 무시하는 식으로 너는 모른다는 식으로 상황 설명
29. 형제들 가정사 및 모든일을 자기 처 자식보다도 훤하게 알며 본인 가정사는 전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말하면 니가 잘하니까 하는 무책임한 말을 함 ex)아들한테 떠넘김
30. 물건이든 옷이든 남의 것을(ex버린 거 주운것도 있고 작은누나가 준것도 있으나 분명히 주운것임) 가지고 와서 입고 신으며 어디서 난거냐 물으면 무조건 형제가 줬다고 거짓말하며 진실로 얘기하지 않음, 뻔히 보이기 때문에 열이 받음
31. 누가 가장 소중하고 우선이냐 물어보면 가족이라고 다 똑같다 라고 얘기함
32. 항상 그 순간만 모면하려고 하며 잘못했고 알았다고 하면서 진정성 없는 말을 한다. 결국 나중에 보면 전혀 다른짓을 하고 있음
33. 처, 자식에게 인정받는 것 보다 남에게(지인,형제) 인정받는 것을 더 좋아함
34. 큰누나의 부모 노릇 하려고 함
35. 형제들 한테 도움주면 나중에 도움받는다는 식, 결국 정작 필요할 때 내거 내가 찾아오려고 하면 굽신거려야 하며 생각대로 안되면 와이프는 물론 자기를 제외하고 욕심많은 사람들로 취급함 ex)작은고모부 여관담보대출 몇 년해줬는데 정작 필요할 때 차용증 쓰라고 함
36. 자식, 형제들 한테 얘기할 때, 와이프한테 말하지 마라, 엄마 한테 말하지 마라 이렇게 하며 얘기함
37. 다른사람들한테 본인이 마음은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게 잘 안된다고 얘기하면서 우리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와이프 생각을 많이 하는줄 알고 있음. 하지만 여태껏 살면서 그런적이없고 그렇게 말만 보여지는 식의 쇼
38. 본인 마음대로 일 저질러 놓고 다 너를 위해 한거라는 식
39. 형제에게는 의지하며 살고 처, 자식한테는 자존심으로 산다.형제에겐 자존심도 없다한다.
40. 남에겐 이해심도 많은 것처럼 말하고 처,자식에게는 본인은 가족을 이해하지 않으면서 이해심을 강요함
41. 자기 입장표명만 먼저 하고 다 같이 얘기하려고 하면(삼자대면 자체를 안하려고 함) 본인은 할얘기 다했으니 니들 얘기해라 하며 나가버림, 자기가 한일을 미화시켜 얘기함
42. 친정 식구가 뭐라고 하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같이 싸잡아 뭐라고 한다. ex)외삼촌 자동차 바퀴 교체
43. 형제들은 이것저것 빚지면서도 심지어 그와중에 해외여행도 가고 잘 먹고 잘 사는데, 본인이 나서서 상대방이 아쉽다고 하기도 전에 알아서 도움ex)밑 빠진 독에 물 붙기
44. 돈 빌려준거 받았냐 물어보면 받았는지 얼마인지 모름
45. 딸 혼수품 돈도 모잘라서 혼수도 덜한 상황인데 조카결혼식을 위해 큰누나 돈빌려줌
46. 상대방을 부를 때 욕을 함 ( 친하기 때문이라고 ga)
47. 큰누나가 돈을 자기 동생한테도 빌리고 나한테도 빌림 (부부로 빌리는게 아니고 별도로 얘기함)
48. 강한사람에겐 약하고 약한사람에겐 강함
49. 주위사람에게 물어보라는 식이며 본인자신이 잘 한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며 결국 그게 아니라고 하면 고친다고 하고 그 순간 모면하고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함, 나중에는 형제들한테 얘기했다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소리까지 나옴, 물어보자고 한 사람은 누군데
50. 비슷한 잘못을 매번 저지르는데, 사건마다 말투, 행동, 뻔히 보이는 래퍼토리가 같은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일이 내용과 인물이 다르면 그건 그거고 이건이거라고 별개라고 생각함
51. 어떤게 주고 어떤게 부인지 모른다.
52. 항상 회피하려고 함
53. 잘못한거, 상처준 말 등 나중에 얘기하면 자신이 그랬는지도 모른다. 모른척하는 건지 정말 모르는건지
54. 부부싸움 제3자한테 물어보자고 해서 물어봤다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식
55. 여관방 도배를 사위,자식이 직접 힘들게 해주려고 명절 때 휴가써서 밤새우며 하는데 본인마음에 들지 않아 이래하라 저래하며 소리치는 것은 기본, 벽지바른데 문열지 말라고 하는데 문열고 자기 마음대로 막 함


아래 적힌 메일로 55개 항목과 녹취대본 및 녹취파일 보내드립니다.
소장님이 직접보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 상담선생님도 한번 들어주세요.

정복자 15-10-13 21:55
 
정현율님 ! 안녕하세요? 
이렇게 자신의 가족 문제를 용기를 내어 오픈한다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아주 구체적으로 어려운 이야기들을 글로 표현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정현율님께 격려와 지지를 보냅니다.

 그 동안에 부모님의 갈등 속에서 지금까지 잘 해결해보시려고 애쓰셨음에도 불구하고, 변화 없으신 부모님을 생각해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아버님께서 가족을 소홀하게 대하는 행동 때문에 가족 모두가 소외감과 존재감 때문에 얼마나 애쓰셨고, 속상하셨고, 힘드셨는지 공감이 됩니다.
또한 처 ,자식보다 아버님께서 아버님의 부모, 형제, 타인을 우선 하며 경제적이나 심리적으로 심지어 고모부, 조카, 숙모님을 우선시하시는 아버지의 마음과 행동이 가족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시는 아버지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또한 이해가 갑니다.

 서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여야 되는 가족들이 소통이 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이고, 안타까운 일들인지 여러 가족들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관계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또는 소중한 우선순위를 다르게 생각하는 문제로 가족 갈등을 겪는 경우가 주변에 많이 보게 됩니다.

 정현율 님의 글 내용을 보면 현재 가족보다 아버님께서 원 가족 관계를 가장 우선순위로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을 가진 분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원 가족 관계에서 정서적으로 분리되어 현제 가족의 소중함에 우선 가치관을 두고 행동하게 하는 상담, 아버님께서 왜 그런 행동을 하시는지 탐색하여  변화를 이끌어내는 상담을 아버지와 함께 가족이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다행이도 김영애소장님께 상담예약을 미리신청 하신 정현율님께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어머니와 가족을 생각하시는 정현율님이  계시기에 틀림없이 가족관계가 좋아지실 거라고 보며,  아버님은 물론 가족들도 모두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시면서 상담을 받으신다면  반드시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한 지붕 밑에 살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서로가 모르는 것이 더 많았다는 것을  경험하시면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 등을  김영애 소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힘든 가족과 아들의 심정도 상담과정 중 아버지도 아시게 되면서 가족들의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는 귀한 시간이 되실 겁니다, 

소장님을 통해 가족이 모두 성장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