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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후면언니가 시집가는데....언니얼굴 보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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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 댓글 0건 조회 4,946회 작성일 07-07-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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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니가 싫다..... 처음에 언니라 용서했고 다음엔 인생이 불쌍하다 하여 용서하였지만....
이제는 용서가 되질 않는다.
생각만하면 자꾸만 화가나 눈물이 난다.
가족이라 더욱 그런거 같다...남이면 차라리 보지않으면 되는데 ... 가족이라는 명분하에 부모님이
계시기때문에...그래서 더욱 화가나는것 같다...
열손가락 물어 안아픈손가락 없듯이 어찌 언니가 미워도 미워할수 있을까...오히려 가여운 장녀일뿐이지...
이전에 이렇게 미워하지도 않았는데 ... 지금은 주체할수 없을정도록 밉다...
어쩌면 이전에 언니가 나에게 했던 행동들 때문이지...잊고 있었는데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번일로 하여금 모든일들이 내머릿속에 너무 생생하게 다시 살아나고 있다
그래서 그이전 모든일에 대한 분노까지 지금에 모두 폭팔하듯이 터지는것 같다.

언니는 중학교때부터 유별났다 ...사춘기를 겪는 모든 소녀들이 그려하였듯이...
유독 잘난체와 옆에서 건들지도 못하게 하였고... 내가 하는것 모두가 못마땅한 언니..
그렇게 언니가 대학을 갔다...4년대 모두 떨어져 원서만 쓰고 가는 전문대를...
하지만 장녀라는 이유로 언니는 엄마의 보살핌속에 학교원서 면접까지 친척들까지 동원하면서 같이
다녔고 졸업 입학 선물로 비싼 유명브랜드의 정장과 신발까지 받았다.
당연한줄 알았다....
물론 나도 전문대 갔다...원서만 내면 가는 전문대...공부하기 싫어 멀리 도망치듯 먼시골로 갔다
학교 졸업식에도 입학식에도 혼자 갔다. 아무것도 얻어 입지 못했다.
그냥 그랬다 요구하지도 않았고 혼자 충분히 할수 있어기에....나는 당연한줄 알았다.
그렇게 언니는 전문대 졸업하고 바로 부산에서 취직을 하고 난 전문대 졸업후 편입을 했다.
노력했다 . 마니 노력했다... 학교가서 전문대 보다 더 열씸히 했다 나름데로....
편입하면 친구들과 어룰지 못한다하여 무단히도 노력했다 뜻데로 잘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름데로
수업에 재미를 붙혀 잘다녔다 3학년 말무렴 아빠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
오후3시부터 새벽3시까지...교수찾아가서 말했다 집안 어려워 돈벌어야 한다고...과제 열씸히 내고 출석체크할테니 뒷에 빠지는거 알아 봐 달라고 ...그렇게 4개월 일해 돈벌었다.
그돈으로 4학년동안 구할 방구하고 초반에 생활비도 썼다
중간에 힘들어 그만두고 싶어지만 엄마가 말렸다 ...조금만 더 벌라구....
그래서 참았다... 그렇게 졸업하고 취직을 했다
부산에서... 언니랑 고로 같이 살게 되었다
처음 월급이 점심값 합하여 110만원 이었다 ... 좋았다 ... 큰돈은 아니지만 내가 100만원 번다는 사실에 좋았다 엄마에게 자랑했다 .. 하지만 엄만 자랑 하지 말라고 했다 ... 언니 상처받는다고...
이해했다 .. 언니는 경리라 초봉 60~70으로 시작하여 겨우 이제 90정도였으니....
열씸히 돈 모았다 , ,,, 집에서 보태주는 생활비로 생활하고 저금했다....
첫직작을 1년동안 다녔다 1년동안 내가 생활을 했다...밥하고 청소하고...그냥 그랬다...
가끔 언니 안한다고 뭐하하고 딱히 없었다....그렇게 1년이 지나 새로운곳으로 취직했다
운이 좋아 그런지 괜찮았고 잼났다 .. 해외출장도 다니고 ... 열씸히 했다
인정 받으려고 밤세고 새벽 5시에 들어가 8시에 출근하고...
3년이 지나 3000천 정도의 연봉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일하는라 집안일을 신경쓰지 못했다. 그때부터 언니가 변화기 시작했다
청소안한다는 잔소리다 도을 넘기 시작했다 .. 지난 1년간 내가 한건 생각하지도 않고
집안일 안하다는 잔소리 숨이 막힐 정도였다...주말에 모아서 하자고 하면 자기는 지저분한것 싫다고
머리카락 하나 떨어져도 온 인상울 쓰면서 나에게 화내기 시작했다...
싸우기 시작했다... 몸싸움까지 했다...나두 자존심 강한편이라 나름데로 발악했다..
하지만 나이 다큰것들이 무슨짓이냐 싶어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그러더니 말안하면 자기 무시하냐면서 말끝마다 언니같지도 않냐면서 얼굴을 손으로 탁탁 치면서
뺨까지 때리기 시작했다...정말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린다.
하지만 언니기에 가족이기에 반복되는 화해와 싸움으로 지났다...
언니옷을 입도 나갈때면 제대로 집에 들어 가지도 못했다 ..
그날은 아예 맘먹고 날 갈구기로 작정을 하고 집에서 지키고 있기에...
싸움이 싫어 친구집이고 술집이고 돌아 다녔다...
언니옷 안입으면되지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나는 몇년째 옷을 사지 않아 옷이 없었다.
하지만 언니는어디서 돈이 그리 나는지 옷이 많았다 ... 사고 입지도 않는 옷들...
그냥 내가 입는게 싫다고 한다... 입고 나면 냄새나고...자기물건 건드는것 자체가 싫다고 한다...
기분좋을때는 알아서 챙겨 준다...잘입고 다니라고 .. 하지만 맘뒤틀리면 앞뒤도 없다
남동생이랑도 같이살았는데 남동생은 살다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 기숙사에 들어 갔다
언니랑 남동생도 마니 싸웠다.. 이전에 마니 잘 챙겨줬는데...어는순간부터 언니가 싸우기 시작하면
자기 무시하냐면서 악을쓰고 덤비기 시작했다. 남동생은 아무리 동생이라 하지만 남자다...
싸우면 뻔히 맞을꺼 알면서 덤빈다. 그리고 맞는다. 나는 말리고... 무섭고 지겨웠다...
그냥 넘어 가고 피해 가면 될껄 어떻게든 덤빈다.
그러타고 남동생이 잘못하는거 아니다.
언니가 집에 들어올때 초인종을 눌린다 그럼 남동생이 나랑 놀다가 문을 열어 준다
언니는 인상을 쓰면서 들어오면서 짜증을 낸다 .. 그럼 서로가 기분 나빠져 언성을 높히고 싸우게 된다. 별이유도 없다 ...언니의 이유도 없는 짜증에 그렇게 싸운다
언니는 집에 있을때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열면 억수로 짜증을 낸다
그럼 보조키 하지말고 잠궈라고 해도 무섭다고 다 잠그고 초인종 눌리면 짜증을 낸다...
집에서도 잘 걸어 다니지 못하게 한다...내가 걸을때면 세게 걷는다고 시끄럽다고 ...자기 누워있으면
머리 울린다고...방에서 나가기가 싫었다...주말에도 각자 방에 있었다...
그집은 완전 언니 집이었다....

언니한테 안좋은 추억이 있다
이전에 내남자친구랑 집에 놀러갔는데 현관문에 열쇠가 꽂혀있고 안에서 문이 잠겨있다
너무 놀래 아무리 두둘겨도 나오지않는다
옆집양해를 구해 내남자 친구가 베란다를 통해 들어갔다....
안방에서 언니랑 남자친구가 옷을 모조리 벗고 술취해 잠들어 있었다
내남자친구는 너무화가나 자고 있던 둘한테 의자를 던져 싸우고 언니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 일어 난다... 윗에 남방만 걸치고 화를 내며서 나오는데....정말 그모습은 잊을수 없다
결국 그남자의 신고로 전부 경찰서에 갔다
그남자 하는말....여자가 하고 싶어 자기는 데준것 밖에 없다고 한다....
나는 할말이 없고...언니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결국 남자친구 억울해서 남자친구집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들오 어린애들이 그런짓하니 이상한 눈으로 보고...집에 연락도 못하고....
시간이 지나 모두 힘들어 합의 하고 집에 갔다
언니...편지 한장으로 나에게 사과를 하고...그렇게 난 언니를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했다
그일이 있고 이틀뒤 나랑 콘서트 가자고 한다..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난 아직도 언니얼굴보기 힘든데 ...언니는 사과 의 뜻인지 같이 가자고 한다
아무래도 가고 싶은데 갈사람이 없어 나랑 같이 가자고 한것 같은데 차마 거절하지 못해 같이 갔다
언니가 상처 받을꺼 같아서...그일 이후로 한번도 언급한적이 없다...잊고 살았다
잊어야 할꺼 같아서...

언니는 남자한테 집착한다...만나는 사람들마다 전부 이상한데...집착한다 .왜그렇게 남자한테 집착하고 잘보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만나면 자기가 돈많은척한다. 돈을 마니 쓴다.경리월급인데 어떻게 그많은 돈을 충당하는지 몰랐다. 그냥 돈 안모으고 전부 쓰나 보다 했다...그래서 내가 월급을 많이 모아 나중에 언니 주려고 했다...하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결국 일이 터졌다 . 언니가 회사돈을 횡령했다 8천만원이상...아주 오래전부터...이전에 남자직원이 횡령한 사실이 있었는데 그일 있고도 횡령을 몇년동안했다..그러면서 그돈쓰면서 내가 옷안싸고 생활비 안낸다고 얼마나 날 괴롭혔는지 ..난 미안한 맘에 조금이라도 돈생기면 돈쓰려고 했는데...차라리 그돈쓰면서 그냥 나에게 아무말이나 하지 않고 생생 내지만 않아다면...좀더 이해 했을꺼다...그많은돈 옷싸고 물론 집에도 잘했다...하지만 남자들 만나면 사람들 만나면 모두 자기가 계산한다고 카드 긁었다.그렇게 자기 허영심을 채우고 살았다 8년동안이나. ... 그래도 이사건 터지고 미워하지 않았다...이해하려고 도우려고했다.. 이일알고 바로 언니네 사장찾아 갔다 내가 갚는다고 했다 ..집에만 알리지 말라고했다..그렇게 빌었다. 하지만 언니가 엄마한테 말하고 결국 집에서 알게 되었다. 2000만원 갚아주고 합의 보기로 했다 ..하지만 언니는 그사장이 나쁜놈이라고 한다 . 자기는 돈안받을줄 알았다면서 그돈 아깝다고 한다... 일은 터졌는데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만 누워있는다...갑갑하다 .아빠가 돈을 해주었다 ..아직 카드값도 몇백남아있고 엄마가 1500에 합의 보라고 한다. 찾아가는데 가슴이 떨리고 수치스럽다...사장에게 1500밖에 구하지 못했다고 사정한다...사장 처음엔 화내지만 받아들인다.고마운 사람이다...하지만 언니 그사장 용서 하지 못한다고 한디 .언니생각을 이해 못한다.그일 있고 한달후 언니가 바람센다고 남동생 커플데리고 수영장에 자기 남자친구랑 놀러간다.거시선 술먹고 언니남자친구랑 남동생이랑 싸운다...다들 술먹고 치우지 않고 자는데 언니가 뒤치닥거리 하니 남동생이 하지말라고 하니 그남자 친구가 남동생에 시비걸어 싸우게 되고 결국 그남자친구랑 싸웠다 . 언니는 그아무도 모르는곳에서 자기동생 챙기지 않고 그남자친구를 챙겼다 . 결국 남동생은 이성을 잃고 경찰서 신고하고 집에 알리고 난리가 났다 ... 언니는 끝까지 그렇게 했다.. 난 그자리에 없어 이일은 상처가 되지 않지만 가끔 생각나면 이일역시 치가 떨린다.

이사건 이후로 언니는 고향부모님집에 내려간다..얼마동안 조용했다..거기서 일자리 구했다...난 그시쯤 지금신랑을 만났다 결혼을 서둘렀다 집에서도 서둘렀다 이전에는 언니보내기전에 절대 반대하였는데 언니일때문에 아빠가 빨리 가라고 서둘렀다 . 다행히 지금 신랑을 만나 너무행복하게 잘살고 있고 언니의 모든일을 잊었다 . 결혼 생활이 너무행복했기에...언니한테 오히려 미안한 맘이 들어 더잘할려고 했다... 이제는 언니가 결혼하려고 한다 얼마 안남았다 10일정도...

근데 지금 언니가 너무 밉다 잊고 지냈던 모든 기억들이 다시 되살아 나서 날 너무 힘들게 한다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이 나 힘들게 한다..나 지금 임신8개월째다..7개월부터 언니때문에 울기시작해서 거으 한달째다...

언니 사고쳐서 결한다. 하지만 그남자 집에 잘 나타 나지도 않는다 . 언니가 결국은 그남자 집찾아가 이야기 하고 결혼 진행한다 . 그남자 집에 찾아와 엄마한테 사과도 하지 않는다 결국 쉬쉬 하면서 보낸디 . 화가 난다. 그집사람들한테 화가나서 화내면 언니는 오히려 나한테 화를 낸다 .이해 못하겠다 이제는 진짜 이해 못하겠다 결혼 준비도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그래서 내가 이래 저래 이야기 하면 니 잘났서 좋겠다 한다...내가 걱정되서 이야기 하고 그러면 그런식이다. 물론 내말투도 문제가 있다 언니한테 유난히 딱딱 거린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더이상 다정하게 나오지 않는다 .결국 지난주 신랑이랑 고향집에 갔는데 신랑 이랑 엄마 있는 앞에서 소리치고 욕했다 .나도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숨이 막힐거 같은은데...엄마랑 신랑은 날 이해 못했다 . 별것아닐수도 있는데 내가 그렇게까지 해야했느지를...하지만 난 너무 화가 났다. 그동안 언니가 나에게 했던 말투와 짜증스러운 표정 .... 이전 모든 기억을 되살리게 하고 ... 자기가 결혼준비 제대로 하지 않고 계속 남탓만 하고...그런 모든것이 내모든것 맞지 않아 더욱 날 화가나게 만들었다.....언니가 하는 말이 더욱 날 또 화나게 만든다. 말끝마다 나오는말...언니같지도 않냐구...내결홀할때 자기가 뭐라한적이 있냐구...자기가 가진게 없어 자기한테 그러냐구..이모든 말들이 자기 자격지심에서 나온말인데 ...너무 화가 난다. 물론 내가 사람들 앞에서 욕해서 언니 무시한거 사실이지만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글구 언니가 내결혼에 토을 달게 없다 . 자기가 벌인 일들로 내가 번저 결혼한건인데 ...자기가 내결혼에 무슨 말이 있는지 이해 못한다. 내가 번돈으로 집에서 돈한푼 도움안받고 결혼했는데 ..오히려 언니가 일터뜨려 내가 번돈 사용하는것도 눈치봤는데 그래도 아무말 안했는데....자기는 지금 결혼하면서 나랑 똑같이 한다 .난 한만디도 하지 않았다 엄마한테 뭐라한적도 없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느데....글구 마지막으로 언니는 모든것이 돈이다.자기가 가져봤자 돈이 얼마나 있을꺼고 .... 혼자 그옛날 상상에 빠져... 회사돈 쓰면서 사는 자기를 생각한다..............우리나이에 똑같은 부모밑에 누가 더자기고 덜가진게 무슨차이고 나고 무슨 상관인지 그게 서러운지 ..............난 정말 이점을 이해 못하고 화가 난다...........................내가 더이상 이런 언니를 어떻게 더 이해 할수 있는지...이제 정말 화가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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