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티어가족상담교육원

 
작성일 : 01-07-12 22:25
Re: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유부남이였어요
 글쓴이 : 김영애
조회 : 1,954  
남자가 나이가 젊어 설마 결혼을 했으리라 짐작을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부남이라는 사실은 받아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부남인 것을 알<br />
지못했어도 관계를 맺는 것이 발각되면 간통죄로 감옥을 갈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그 남자를 만나 확인한다거나 그 부부를 혼내주고 싶다고 하여 서뿔리 행동을 하면 본인만 더 상처를 입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감정을 가라앉히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진실성이 없고 거짓투성입니다. 이런 사람을 위해 낭비할 시간은 없겠죠. 그런 사실의 진위를 확인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유부남들은 부인에게로 결국에는 돌아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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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런 남자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여자들에게 갖은 감언이설로 선심을 산다는 것입니다. 즉, 여자들로 하여금 자기가 특별한 여자, 혹은 선택된 여자라는 느낌을 갖게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남자는 많은 다른 여자들에게도 또 같은 행동을 하였을 것이고, 이 사람의 친구들도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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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잘 믿는 것이 나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떤 사람을 믿느냐는 것이죠. 문제있는 사람과 믿을만한 사람을 구분하지 못했다는 것은 본인의 문제일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때는 서로를 알기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때까지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경계선이 필요하죠. [자료실: 경계선 읽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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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이 사람과의 관계가 이 정도에서 끝난 것이 오히려 매우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이 후에 좋은 사람을 만났을때 판단할 수 있는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습니다. 어떤 기억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괴롭더라도 곧 진실을 볼 수 있는 힘을 되찾으리라 믿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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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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